서울--(뉴스와이어)--실망스러운 2분기 실적! 매출의 기대치 하회는 식품 영업환경과 CJ푸드시스템 영향을 고려할 때 충분히 납득되지만, 판매관리비의 효율적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은 매우 아쉽다. 또한 1분기의 긍정적 일회성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지분법평가손익이 기대에 못 미친 것은 복합 지분가치의 모멘텀에 부정적이다. 2006년 매출,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전망을 각각 2.1%, 7.1%, 12.7% 하향 조정한다. 그리고 실적 전망 하향 조정과 지분가치의 변동 요인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152,000원에서 134,000원으로 하향한다. 투자의견은 장기 매력과 상승 여력을 감안하여 매수를 유지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34,000 원으로 11.8% 하향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52,000원에서 134,000원으로 11.8%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실적 전망의 하향 조정, 지분가치 추정에서 삼성생명 EB 30만주의 원주 교환과 보유 상장사 주가 하락을 반영하여 낮추었다. 식품 중심의 영업가치는 EV/EBITDA 8배를 적용하여 51,500원으로 추정하였고, 계열사와 삼성생명 등의 지분가치는 82,500원으로 전망하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기대를 하회하는 2분기 실적 부진과 연간 실적 전망의 하향 조정, 그리고 차입금을 통한 계열사 투자 확대가 주가에 단기적으로 부담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목표주가 감안 시 상승 여력 42.1%로 장기 투자매력은 유망하다고 판단된다.

2 분기 실적은 기대를 크게 하회

2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였다. 매출은 모닝웰 흡수합병과 가공식품 영업 강화로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하였지만, 식품 수요 부진과 CJ푸드시스템의 부정적 영향으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총이익률은 판매마진율 높은 가공식품의 비중 확대로 호전되었지만, 판관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 영업이익은 예상을 크게 하회하였다. 경상이익은 삼성생명 EB의 원주 교환으로 투자자산처분이익 790억원이 예상대로 반영되었지만, 차입을 통한 계열사 투자로 이자비용이 크게 증가하였고, 지분법평가손익이 1분기보다 악화되면서 기대에 크게 못미쳤다.

2006-07년 실적 전망의 하향 조정

2006년 매출 전망을 2.1% 하향 조정하였다. 모닝웰 합병 효과, 설탕 가격 인상 효과, 가공식품 영업 강화 등이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전반적인 식품 수요의 부진, CJ푸드시스템의 여파가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매출총이익률 호전에도 불구하고, 2분기 영업이익의 부진, 판촉비 증가 부담 등을 감안하여 7.1% 하향 조정하였다. 경상이익은 지분법평가손익을 기존 718억원에서 557억원으로 감소 조정, 기타 영업외비용(기부금, 잡손실 등)의 증가 조정 등으로 12.7% 하향 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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