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분기 실적의 주가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기대에 부합하였다. 경상이익이 지분법평가손익, 금융수지, 기부금 등 영업외수지의 저하로 기대를 하회했지만, 크게 부정적이지는 않다. 2006-07년 실적 전망은 영업외수지 변동을 반영하여 경상이익을 2-3% 하향 조정하였다. 동사는 대표적 낙폭과대종목이고, 목표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24.4%로 추정된다. 따라서 최근 반등 추세가 단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몇 가지 펀더멘탈 요인을 감안할 때 추세적 상승 전환보다는 큰 박스권의 등락 국면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97,000원을 유지한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97,000 원 유지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97,000원을 유지한다. 최근 주가는 68,000원 내외를 저점으로 상승하여 78,000원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유상증자 1차 신주 발행가격은 55,700원으로 결정되었다. 2분기 실적은 경상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예상에 부합하였다. 연초 최고점 157,800원 대비 크게 하락하여 대표적 낙폭과대 종목으로 분류된다. 2006-07년 실적 전망과 SO자산가치를 감안할 때 목표주가는 97,000원으로 추정되어 상승여력은 24.4%로 전망된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하반기 소비 경기 하강 과 소비 강도 약화 전망, MSO와 TV홈쇼핑의 SO 송출수수료 갈등 문제, KT와 SO의 경쟁관계 변화 가능성 등은 주가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추세적 상승전환보다는 박스권 등락에 무게를 두고 접근하는 전략이 적절할 전망이다.

2분기 실적 : 취급고와 영업이익 전반적으로 기대에 부합

2분기 취급고는 전년동기 대비 22.4% 증가하며 예상치를 4.8% 상회하였다. 모든 채널에서 고른 성장을 하였고, 특히 인터넷 부문이 두드러진 신장세를 보였다. 이것은 소비심리의 저하 속에서도 2분기 소비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결과이다. 그러나 매출총이익률은 32.5%로 예상보다 낮았는데, 이것은 인터넷 채널에서 마진율 낮은 가전제품이 상대적으로 많이 판매되었기 때문이다. 인터넷 채널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통상적으로 2분기 취급고는 1분기보다 적은데, 올해에는 월드컵을 겨냥한 마케팅으로 2분기가 1분기보다 더 많았다. 영업이익은 판매관리비의 안정화로 예상과 비슷한 210억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경상이익은 엠플온라인의 지분법평가손실 반영, 기부금(방송발전기금 등) 증가, 드림씨티 인수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1분기 1억원에서 2분기 8억원) 등으로 180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하회하였다. 엠플온라인은 2분기 영업을 예상보다 매우 강하게 하였고, 그 결과 영업 개시 3개월 만에 월 취급고 150억원을 달성하였지만, 다른 한편으로 판관비 부담으로 4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였다.

2006-07년 경상이익 전망 소폭 하향 조정

2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2006-07년 실적을 소폭 조정하였다. 취급고, 매출총이익, 영업이익은 소폭 조정으로 큰 의미가 없다. 경상이익은 지분법평가손익, 금융수지, 기부금의 조정 반영으로 기존보다 2.7% 하향하였고, 순이익은 법인세율 조정으로 3.7% 하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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