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대학 호텔조리과(학과장 강갑석)는 29일 정신지체 장애우 시설인 북구 화명동 소재 ‘평화의 집(최무경)’을 방문하여 학교에서 배운 요리솜씨를 발휘하여 만든 호텔식 요리를 제공했다.
이 학과의 제과동아리 'BIT bakery'에서 활동중인 학생 15명과 지도교수 박세만 교수, 조태성 교수 등 유명 호텔 출신 교수들은 ‘도너츠’, ‘카레라이스’, ‘샌드위치’, ‘샐러드’등의 식사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쿠키 등을 마련하여 장애우들과 즐거운 점심식사를 하였다.
도귀정 학생은(호텔조리과 2학년)은 “동료들과 새벽부터 나와 음식을 준비하는데 다소 힘은 들었지만, 장애우 친구들이 제가 직접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줘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세만 교수(호텔조리과 교수)는 “몸이 불편한 친구들이지만, 저희들을 반갑게 맞이해주며 환하게 웃을 때에는 새삼 눈시울이 뜨거워진다.”며 “한 끼의 식사이지만 학생들과 장애우 모두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평화의 집’은 67명의 정신지체 장애우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 대학과는 지난 2002년부터 연을 맺어 매년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다.
부산정보대학 개요
지난 76년 설립하여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정보대학은 지역산업 중심의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8년 연속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특성화사업대학과 주문식사업대학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전국 대학 학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99년 이후 총 11개 학과가 A+를 받아 평가와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아울러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전국대학 취업률에서 부산경남지역 1위, 전국2위를 차지하여 취업최우선주의 대학으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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