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한국신용평가는 LG카드㈜(이하 ’동사’)가 발행 예정인 제1188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2004년 1월 출자전환 과정에서 LG그룹에서 분리되었고, 2005년 말 현재 채권금융기관이 81.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평가일 현재 매각작업 진행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매수처는 국내외 은행권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되어 매각 이후에도 영업력 및 재무상황의 변동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대출영업 축소로 인해 영업수익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신용판매 영업부문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시장점유율도 업계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어 업계 내 경쟁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부실자산의 적극적인 상각과 회수율 제고를 통해 2003년 말 9.4조원에 달했던 실질연체채권(1개월 이상 정상연체채권+대환대출) 규모는 2006년 3월 말 1.8조원으로 감소하였으며, 대손충당금 Coverage Ratio도 64.0%로 증가하는 등 동사의 자산건전성은 신속하게 개선되고 있다. 평가일 현재 부실자산의 규모가 크고 대출자산의 비중이 높은 점이 자산건전성 측면의 위협요인이나, 동사의 보유 상각자산(2006년 3월 말 5.7조원)의 회수예상액 및 현재의 충당금 적립율을 감안할 때 부실흡수능력은 상당히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2005년 동사의 당기순이익은 1.4조원, PPOP Ratio 12.1%, ROMA가 11.4%로 2004년도에 비해 수익성 지표가 대폭 개선되었으며, 2006년 1사분기에도 3,546억원의 당기순이익과 PPOP 11.1%, ROMA 11.6%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수익성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동사의 순이자마진율 개선추이 및 비용 수준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수준의 이익창출 기조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대손상각비, 상각채권매각이익, 채무면제이익 등 비경상적인 손익항목의 발생 감소로 수익구조가 안정화될 전망이다.
2005년 말 현재 차입금 기간구조 상 50% 정도가 2006년에 만기 도래하나, 동사의 재무상태 개선에 따른 자금조달능력 제고와 채권은행단의 Credit Line(1조원, 2007년 상반기 만기) 감안 시 유동성 위험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동사의 2004년 말 자본잠식상태에서 2006년 3월 말 자기자본이 2.2조원(CAR 27.0%) 수준까지 증가하면서 자본적정성도 크게 제고된 바, 동사의 재무적 안정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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