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바이스’, ‘캐리비안의 해적’을 제치고 미 박스오피스 1위
제이미 폭스, 콜린 파렐, 공리라는 세계적인 톱스타 캐스팅과 함께 <히트><콜래트럴>을 연출한 액션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만의 2006년 신작이라는 점에서 제작 초기부터 화제가 되어온 영화 <마이애미 바이스>는 R등급이라는 관람등급에도 불구하고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PG-13등급의 액션 어드벤쳐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을 눌렀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30세 이상의 남성 관객의 비율이 다른 일반적인 블록버스터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강렬한 액션 영화를 고대하던 성인 남성 관객의 기호까지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마이애미 바이스>의 흥행의 청신호는 언론 시사 후 해외 평단으로부터의 뜨거운 찬사가 쏟아지면서 예고되어왔다. “눈을 뗄 수 없다!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만큼 멋지다”(NEW YORK MAGAZINE) “비밀 요원의 리얼한 모습을 그린 마이클 만의 역대 작품 중 최고” (VILLAGEVOICE) 등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마이클 만의 전작 <콜래트럴>의 뒤를 이어 또 한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를 받아온 것이다.
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한 <마이애미 바이스>는 범죄 조직에 잠입한 두 형사의 비밀스럽고 위험한 첩보 활동을 그리고 있는 액션 스릴러. <히트>의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 <콜래트럴>의 톰 크루즈와 제이미 폭스 등 명배우에게서 최고의 연기를 끌어낼 뿐 아니라, 리얼한 액션과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액션 스릴러의 명장이라 불리우는 마이클 만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실제 활동중인 비밀 요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FBI, SWAT, CIA등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는 전략과 전술이 뒷받침하는 리얼한 액션, <게이샤의 추억>의 촬영감독 디온 비브의 스타일리쉬 영상이 하모니를 이루어 올 여름 화끈한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예정. 국내에서 또 한번 흥행 질주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오는 8월 17일 국내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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