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9% 중등 90% “성교육 받은 적 있다”...대부분 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을 통해

서울--(뉴스와이어)--노벨과 개미와 (주)교수닷컴은 초·중 온라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노벨과 개미와 (주)교수닷컴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인 에듀노벨(www.edunobel.co.kr)과 이키아이(www.ekeyi.co.kr)를 통하여 실시된 본 설문조사는 2006년 7월 3일부터 2006년 7월 23일까지 3주 동안 3개의 질문이 각각 1주씩 실시되었으며, 이에 총 301명이 참여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성교육을 받은 적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있다”라고 답변한 회원이 총 답변자 167명 중 127명으로 76%에 달했다. 그 중에서도 초등은 108명 중 74명으로 69%, 중등은 59명 중 53명으로 90%가 성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없다”라고 답변한 회원이 40명으로 24%에 그쳤다. 초등은 108명 중 34명으로 31%, 중등 59명 중 6명으로 10%였다.

“성교육을 어떤 경로를 통해 받았나요?”라는 질문에는 “선생님”이라고 답변한 회원이 총 답변자 69명 중 56명으로 82%에 달했다. 그 중에서도 초등은 45명 중 33명으로 73%, 중등은 24명 중 23명으로 96%에 달했다. 그 밖에 “인터넷”이 5명으로 7%(초등은 45명 중 5명으로 11%, 중등은 24명 중 0명으로 0%), “가족”이 4명으로 6%(초등은 45명 중 4명으로 9%, 중등은 24명 중 0명으로 0%), “TV, 신문, 책 등 대중매체”가 3명으로 4%(초등은 45명 중 3명으로 7%, 중등은 24명 중 0명으로 0%), “친구”가 1명으로 1%(초등은 45명 중 0명으로 0%, 중등은 1명으로 4%)에 달했다.

이로 보아 대부분의 초·중 회원들이 성교육을 받은 적이 있으며(초등·중등 76% 초등 69%, 중등 90%), 주로 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을 통해 받았다(초등·중등 82%, 초등 73%, 중등 96%)는 것을 알 수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회원들이 ‘나도 한 마디’를 통해 “보건, 체육, 과학, 기술·가정 시간을 통해 성교육을 받는다”라고 각각 밝혔다.

횟수는 “1년 1회”, “1주 1회” 등으로 밝혀 많은 초·중학교에서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우리 학교는 성교육을 하지 않는다”고 밝힌 회원도 있었다.

“성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면 어떤 경로로 받기를 원하나요?”라는 질문에도 역시 “선생님”이 총 답변자 65명 중 41명(63%)(초등은 50명 중 28명으로 56%, 중등은 15명 중 13명으로 86%)으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가족”이 11명으로 17%(초등은 50명 중 10명으로 20%, 중등은 15명 중 1명으로 7%), “인터넷”이 5명으로 8%(초등은 50명 중 4명으로 8%, 중등은 15명 중 1명으로 7%), “친구”(초등은 50명 중 4명으로 8%, 중등은 15명 중 0명으로 0%)와 “TV, 신문, 책 등 대중매체”(초등은 50명 중 4명으로 8%, 중등은 15명 중 1명으로 7%)가 4명으로 6%에 달했다.

몇몇 회원들이 그 이유로 “보건선생님이나 과학선생님이 성에 대해 정확히 알고 또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 성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을 때, “보건선생님께 직접 물어본다”, “책을 찾아본다”, “성교육닷컴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라고 밝힌 회원들도 있었다. 한편 “성교육은 꼭 필요하다. 그런데 학교의 성교육이 매번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그리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의견들도 있었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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