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한국신용평가는 ㈜롯데대산유화(이하 ’동사’)가 발행 예정인 제4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舊현대석유화학㈜가 분할된 신설법인으로 기초유분과 기존법인이 생산하던 합성고무 부문과 유틸리티 설비를 제외한 PE, PP 등의 폴리머와 SM, EG 등의 모노머를 생산하고 있다. NCC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기초유분을 자체적으로 생산함에 따라 원재료와 제품간 수급밸런스가 양호하고, 90년대 중반에 신설된 최신설비를 기반으로 가동의 효율성도 높은 편이다.
2005년부터 신규증설 물량이 점차 늘어나면서 실적 저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의 비교적 높은 수요 성장세를 감안하면 수급밸런스가 급격히 무너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즉, 제품별 수급구조를 고려할 때 추세적으로는 다소 저하될 수는 있으나 일정수준의 수익성 유지는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6년 1분기 현재 원재료가격의 부담으로 수익성이 저하됨에 따라 현금영업이익 규모가 전년 동 분기 대비 크게 감소하였으나 재무구조 개선으로 순금융비용 등 자금유출요인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05년 1월 분할 당시 기존법인 차입금의 대부분이 이전, 5,700억원의 순차입금으로 출발했으나 2006년 3월 말 현재 1,221억원 규모로 축소되는 등 재무적 부담이 매우 낮은 수준이며, 향후 예상되는 EBITDA 창출과 투자규모를 감안할 때 추가적인 재무구조의 개선도 기대된다.
또한, 2005년 4월 호남석유화학㈜의 100% 자회사 편입을 계기로 동사를 포함하여 호남석유화학㈜와 ㈜케이피케미칼의 롯데그룹 화학계열 3사는 개별회사가 아닌 화학계열사간의 수급밸런스를 고려한 투자 의사결정을 통해 투자효율성을 제고하고 재무적 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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