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노동청, 부산시교육청과 직업진로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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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1 14:59

부산--(뉴스와이어)--부산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에 대한 직업·진로지도가 좀더 체계화 될 전망이다.

부산지방노동청(청장 조주현)과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근)은 1일 (화)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업진로지도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방노동청과 시·도 교육청이 ‘직업·진로교육’, ‘직업심리검사 및 직업체험활동 지원’, ‘취업상담 및 현장실습 지원’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청소년 직업진로지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반해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체계적인 직업진로지도를 통한 진로탐색과 미래 직업선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주현 부산지방노동청장은 “이번 협약에는 청소년은 물론 학교 진로상담교사에 대한 직업·진로상담 체험교육까지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직업진로지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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