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없는 것들’ 통쾌한 벽보 화제
영화 제목인 ‘예의없는 것들’은 주인공 ‘킬라’(신하균 분)가 아무나 처리하지 않고 ‘예의없는 것들’만 골라서 처리하는 독특한 룰을 의미한다. ‘막말해 놓고 10분 뒤에 장난치며 아무렇지 않게 말 거는, 남이 쏠 땐 스테이크 자기가 쏠 땐 삼겹살 사는, 피곤한 퇴근길 지하철 안 확성기 같은 목소리로 통화하는, 자기보다 약한 사람에게만 강한 척 하는, 입 안의 혀처럼 굴다가 뒤통수 치는’ 정말이지 너무도 ‘예의없는 것들’을 벽보에서는 나열하고 있다. 게다가 주목도를 높이는 붉은 색은 이런 ‘예의없는 것들’을 경고해 주기라도 한 듯 강렬하게 다가오고 있다.
벽보를 접한 많은 이들은 ‘모두 다 의뢰하고 싶을 정도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주위의 저런 사람들을 만나면 ‘예의없는 것들’이라고 말해 주고 싶을 정도로 입에 딱 붙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더위를 더 짜증나게 만들 ‘예의없는 것들’을 처리해 줄 ‘킬라’와 통쾌함을 전해줄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예의없는 것들만 처리하는 독특한 룰을 가진 킬러 이야기’를 다룬 코믹 느와르 <예의없는 것들>은 8월 24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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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30일 1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