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없는 것들’ 통쾌한 벽보 화제

서울--(뉴스와이어)--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즈음, 시선을 잡아 끄는 거리 벽보가 있어 화제다. 바로 영화 <예의없는 것들>(각본/감독_박철희, 출연_신하균, 윤지혜 김민준(특별출연), 제작_튜브픽쳐스㈜, 배급_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의 벽보가 그것. 하루에 적어도 한 번, 누구나 한 번쯤 마주쳤을 주위의 ‘예의 없는 것들’을 향해 통쾌하게 경고하는 컨셉의 이번 벽보는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영화 제목인 ‘예의없는 것들’은 주인공 ‘킬라’(신하균 분)가 아무나 처리하지 않고 ‘예의없는 것들’만 골라서 처리하는 독특한 룰을 의미한다. ‘막말해 놓고 10분 뒤에 장난치며 아무렇지 않게 말 거는, 남이 쏠 땐 스테이크 자기가 쏠 땐 삼겹살 사는, 피곤한 퇴근길 지하철 안 확성기 같은 목소리로 통화하는, 자기보다 약한 사람에게만 강한 척 하는, 입 안의 혀처럼 굴다가 뒤통수 치는’ 정말이지 너무도 ‘예의없는 것들’을 벽보에서는 나열하고 있다. 게다가 주목도를 높이는 붉은 색은 이런 ‘예의없는 것들’을 경고해 주기라도 한 듯 강렬하게 다가오고 있다.

벽보를 접한 많은 이들은 ‘모두 다 의뢰하고 싶을 정도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주위의 저런 사람들을 만나면 ‘예의없는 것들’이라고 말해 주고 싶을 정도로 입에 딱 붙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더위를 더 짜증나게 만들 ‘예의없는 것들’을 처리해 줄 ‘킬라’와 통쾌함을 전해줄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예의없는 것들만 처리하는 독특한 룰을 가진 킬러 이야기’를 다룬 코믹 느와르 <예의없는 것들>은 8월 24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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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픽쳐스 기획팀 546-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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