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국내 최초로 ‘카메라 장학대여 지원사업’ 실시

2006-08-02 10:12
서울--(뉴스와이어)--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 www.canon-ci.co.kr)은 국내에서 업계 최초로 ‘카메라 장학대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카메라 장학대여 지원사업’은 국내 사진학과 학생들에게 캐논 EOS 30D를 대여해주고, 1년 후 출신 학교에 선발된 장학생의 이름으로 카메라를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후원사업으로, 사진학과 학생 및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강동환 사장은 “카메라 선두업체로서 한국의 사진문화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다양한 사진 관련 행사 및 단체를 후원해왔다”며, “이번 ‘카메라 장학대여 지원사업’ 또한 이 같은 캐논 후원사업의 일환”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대상자는 전국 사진학과 학생(4년제 대학- 3학년, 2년제 대학- 1학년)으로, 학과장 추천서와 성적증명서, 작품포트폴리오를 캐논코리아 본사에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장학생은 캐논 EOS 30D(EF-S 17-85mm f4-5.6 IS USM 렌즈 포함)를 1년 동안 사용하게 되며, 1년이 지난 후 출신 학교에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하게 된다. 올해 ‘1기 캐논 장학생’ 모집에 이어 매년 이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대 사진학과 김재욱군은 “캐논 카메라는 사진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꿈의 카메라”라며, 1년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고 학교에 내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다니 꼭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이 더욱 관심을 끄는 이유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기 때문. 축제기간 및 방학 동안에 장학생들이 1년 동안 땀 흘려 낸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캐논 장학생 전시회’, ‘정기 스터디 및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 중에 있다.

한국사진학회 오상조 회장은 “사진학과 학생들에게는 실력을 뽐내고 평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8월 25일까지 우편물로 신청자 접수가 진행되며, 9월 1일 캐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자가 발표될 예정이다(안내:02-2191-8546, www.canon-ci.co.kr).

한편 캐논코리아는 이처럼 국내외를 대표하는 각종 사진단체 및 사진학과를 후원할 뿐만 아니라, 향후 사진전 및 출사 대회, 온라인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anon-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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