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2006 서울리그 사회인야구 5일부터 10주간 중계 특집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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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2006-08-02 10:49

서울--(뉴스와이어)--야구를 사랑하는 사회인 야구단의 진수를 TV를 통해 만난다!

올해로 3회째인 “씨앤앰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주최하며 꾸준히 유소년 야구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씨앤앰커뮤니케이션(주)(대표 오규석 www.cnm.co.kr )은 올 여름 사회인야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2006 서울리그 사회인야구 중계”를 특집 편성한다.

야구 외에 자신의 직업을 가진 일반인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리그나 토너먼트 등을 만들어 야구를 즐기는 “사회인야구”는 현재 서울시내 3천여 개 팀에서 약 3만여 명이 활동 중에 있다,

이번 “2006 서울리그 사회인야구 중계”에는 서울리그에서 활동 중인 20개 출전 팀의 소개를 담은 “출전 팀 탐방”과 그날 경기의 수훈선수에게 “투데이 베스트 플레이어 상”을 시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경기 중 이벤트를 벌여 “유소년야구 발전기금 마련행사”를 준비 중 이다.

1961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37년간 KBS 마이크를 잡았으며, 지금도 라디오 원음방송에서 국내 최고령 야구중계 캐스터로 뛰고있는 이규항 前 KBS 아나운서가 경기 중계를 맡고, 해설은 한만정 전국생활체육야구연합회 이사, 김건우 KBO 유소년야구 육성위원이 진행한다.

방송위원회가 조성 관리, 운영하는 ‘방송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8월 5일(토)부터 10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8시, 오후 11시 (매주 한경기씩 총 4회 방송) 에 방송된다.

8월 5일(토), 오전 8시 (재방 : 5일 오후 11시 / 6일(일) 오전 8시, 오후 11시)에 첫방송으로 금융(舊조흥은행)팀인 CHB챌린저 VS 불무리부대(전차부대) 출신 감독이 이끄는 불무리나이츠 간의 경기가 중계된다. CHB챌린저는 96년 창단된 뒤 IMF 위기를 넘기고 10년의 역사를 지닌 사회인 야구단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를 주장하는 노련한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불무리 나이츠는 야구를 향한 투지로 뭉친 기사들이란 이름으로 2002년 서울 토요리그 창단부터 함께 해왔고, 2003년 토요리그 우승을 비롯해 현재까지 꾸준히 상위권에 팀순위를 올리고있는 강력한 우승후보이다. 특히 초대 서울리그 감독상을 수상한 이홍희 감독이 지속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8월 12일(토), 오전 8시 (재방: 12일 오후 11시 / 13(일) 오전 8시, 오후 11시)에는 쌍용자동차에서 근무하는 회사원들이 뭉친 쌍용드래곤즈 VS 코카콜라보틀링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코카콜라 레즈의 시합이 중계된다. 2001년 창단된 쌍용 드래곤즈는 오직 야구만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모인 순수 아마추어 팀이다. 코카콜라 레즈는 2004년 열네명의 직원이 뭉쳐서 창단했고 이듬해인 2005년 사회인야구 토요리그에 처녀출전해서 첫 우승을 따내며 돌풍을 일으킨 팀이다.

그 외 이번 리그에 출전한 팀 중 엔젤 트윈스는 프로야구단 LG트윈스의 팬들로 구성된 팬클럽 실전야구팀으로 야구를 사랑하고 엘지트윈스를 지지한다는 공통점으로 뭉친 선수단이다. 일년에 야구장을 50번 정도 가는 부부, 광고디렉터, 생활설계사 등 다양한 직업과 배경을 가진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고 매년 동계 훈련을 갈 정도로 열심이다. 두산그룹 및 관계사 직원 80명이 한 가족처럼 움직이는 두산패커스는 사회인야구단으로 규모가 큰 편으로 선수들과 서포터즈로 운영되고 있다. 추후 경기 방송 일정은 경기 결과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된다.

< 캐스터 : 이규항 >
현 동덕여대 교수
현 원음방송 야구중계 아나운서
전 KBS 아나운서 실장 및 한국어 연구회 회장
전 국어심의회 한글분과위원

씨앤앰 개요
수도권 최대 MSO인 (주)씨앤앰은 15개 케이블TV방송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광대역 HFC망을 기반으로 100메가급 초고속인터넷서비스와 유해차단, 원격PC관리 등 부가서비스, HD디지털방송과 VOD,게임포털,TV전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양방향서비스, 통화비가 저렴한 인터넷전화서비스(VoIP)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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