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 속의 지우개' 3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
3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는 <실미도>,<태극기 휘날리며>,<귀신이 산다> 이후 3번째로 이 영화가 장기롱런에 들어갔음을 입증한다.(11월 21일까지 집계, 전국 205만, 서울 63만)
205만 돌파와 동시에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11월 21일 강변CGV에서 부부들을 위한 ‘특별 시사회’ 라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현재 사랑을 하고 있는 부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부, 결혼을 약속한 커플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그 중에서 총 65쌍의 커플을 초청한 것이다. 이 날의 주인공은 영화 속 주인공 최철수, 김수진이 아닌 현재 소중한 사랑을 하고 있는 부부들이었다.
‘65쌍의 부부들을 위한 특별 시사회’는 정우성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이루어져 더 뜻 깊은 자리였다. 그는 지인들이 아내에게, 남편에게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영화를 선물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마케팅 팀에게 부부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제안한 것이었다.
이 날 영화가 끝난 뒤, 특별 깜짝 이벤트가 또 한번 벌어졌다. 부부들을 만나고 싶은 정우성, 손예진, 이재한 감독이 극장을 습격한 것! 65쌍의 커플들은 이들의 갑작스런 방문에 눈물과 웃음을 함께 흘렸다. 정우성은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지난 주에 마케팅팀과 특별 이벤트를 함께 고민했습니다. 저희 영화를 보시고 난 후, 연인들의 애정이 더 깊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그들을 위한 특별 시사회를 꾸며보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인사가 끝난 뒤 정우성과 손예진은 2쌍의 커플을 무대로 불러 케익을 선물하고 포옹을 나누었다. 행운의 커플은 11월 28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장재영 커플! 여자친구를 무대로 데리고 나와서 “지금의 이 마음 영화 속 수진처럼 지우지 않고 철수처럼 기억하며 사랑하겠습니다.” 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11월19일 결혼기념일 맞은 한승희 부부는 아기까지 세 식구가 참여했다. 손예진은 케익과 함께 아기에게 따뜻한 입맞춤을 선물해주었다.
연인, 부부들에 이어서 20대에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수험생들도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찾고 있다. 수험생들은 가슴 아픈 영화를 통해 눈물을 쏟아내면서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는 반응이다. 영화를 2-3번 봐도 감동이 가라앉질 않는다는 수험생들의 지지로 250만 명도 곧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알츠하이머 병으로 인해 사랑했던 모든 기억과 일상생활의 능력마저 잃어가는 수진(손예진)과 그녀를 위해 대신 모든 것을 기억해주겠다는 순애보의 남자 철수(정우성)의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이다. 97년, 98년 개봉했던 <편지> <약속>의 눈물바다. 그 뒤를 이어 2004년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정통멜로 영화 바람을 다시 일으키고 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컷런스딥>으로 인상적인 데뷔를 했던 이재한 감독의 작품으로 슬픈 사랑영화에 목말라 했던 관객들의 가슴을 흠뻑 적시고 있는 중이다. 명맥이 오랫동안 끊겼던 정통 멜로 영화 신화가 탄생되는 순간이다.
제작 싸이더스픽쳐스/ 제공 CJ Entertainment / 감독 이재한
/ 주연 정우성, 손예진 /2004년 11월 5일 개봉
싸이더스픽쳐스 개요
<살인의추억><지구를지켜라><말죽거리잔혹사><범죄의재구성><역도산>등을 제작한 영화제작사
웹사이트: http://www.sidu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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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픽쳐스 3014-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