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지식경영연구센터, ‘지식경영과 경영혁신’ 오픈 세미나 개최
2003년 경영 패러다임의 화두가 '윤리경영'이었다면 2004년은 '지식경영'이라고 할 정도로 올 한해 많은 기업들이 지식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현업에 적용하고자 노력해왔다. 그러나 기업들이 지식경영 뿐만 아니라 6시그마, 고객관계관리(CRM), e비즈니스 등 다양한 혁신활동들을 제각각으로 추진하느라 전체적인 방향성을 상실하고 각 활동간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유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식경영 시스템 운영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정기적으로 KAIST 지식경영연구센터 콘소시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열던 세미나를 연말을 맞아 비회원사에게도 공개해 개최한다.
오전에는 기조연설로 한국경제 가치혁신연구소의 권영설 소장이 '지식경영을 통한 가치혁신'을 주제로 지식경영과 경영혁신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및 사례들을 발표한다.
오후에는 지식경영으로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룬 두 기업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먼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노정란 지식정보부장은 '지식경영을 통한 의사결정지원시스템(DSS)과 e비즈니스 혁신사례를 발표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식경영을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을 전개해 기획예산처 주관 '04년도 경영혁신우수사례 보고대회'에서 공기업 혁신평가 중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이다. 또한 현대모비스 기획실 이광형 차장은 실시간 화상회의 기술을 전사적으로 적용하여 지식공유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경영혁신을 이룬 사례를 발표한다.
사례발표 후에는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의 교수진과 발표자들간의 패널토의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좀더 심도 있는 이해 및 토론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958-3598)나 이메일(kmrc@kgsm.kaist.ac.kr)로 하면 된다.
KAIST 지식경영연구센터는 국내 기업들의 지식기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자 1999년 설립됐으며 매년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8회의 세미나 및 포럼을 개최하고 각종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우리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이랜드, 한진해운 등 50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aistg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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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KAIST테크노경영대학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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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0일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