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플랜티넷의 2 분기 실적은 매출액 54 억원, 영업이익 16 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7.2%, 영업이익 19.4% 증가하였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0.9%, 31.7% 감소하였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 부진은 동사 기업 내용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이미 예견된 것으로 크게 우려할 것은 아니라고 사료된다. 그 이유는 동사 성장에 발목을 잡았던 신인증시스템 구축지연인데 KT 에서 서울 지역신인증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하여 이미 구축이 시작되어 4 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6 년 실적은 KT 의 신인증시스템 구축이 연초 계획보다 늦게 시작되어 동사의 실적 추정을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하향하였으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7.2%, 19.4% 증가

플랜티넷의 2006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4억원, 영업이익 1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7.2%, 19.4% 증가하였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0.9%, 영업이익 31.7% 감소하였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연구용역매출과 상품매출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질적 향상으로 보기는 어렵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한 이유는 신인증시스템 구축이 지연되었고, 인터넷서비스 사업자들의 합병 및 치열한 경쟁으로 가입자 수가 지난해 대비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인터넷서비스 사업자들의 가입자 쟁탈전으로 동사의 가입자 수 감소하는 이유는 기존의 사용자가 타 사업자로 서비스를 옮기면 다시 유치를 위한 마케팅 시간이 필요하며, 신규 가입자로 간주하여 한 달간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상반기에 파워콤의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인한 타사에서 파워콤으로 옮기는 가입자의 이탈과 방어적인 위치에 있는 KT가 기존의 ADSL 가입자를 같은 조건으로 더 빠른 VDSL급으로 전환되면서 이탈하는 가입자로 인해 상반기까지는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그러나 인터넷 가입자 쟁탈전은 3분기도 지속될 전망이나 상반기보다는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4 분기부터 본격 성장 예상

동사의 실적은 3분기에는 괄목한 모멘텀은 없으나 4분기부터 본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KT의 서울지역 신인증시스템이 9월말에 완료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동사는 서울지역에서 신인증시스템이 구축이 빨리 완료되는 지역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사는 과거 신인증시스템이 구축된 지역에서 1 ~ 2달 사이에 인터넷서비스 사용자의 20% 정도를 동사의 고객으로 유치한 경험이 있다. 또한 2007년 상반기부터 KT에서 경기지역 및 경상, 제주지역까지 신인증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KT ADSL 가입자 수는 약 220만명이며 이중 동사의 가입자 수는 43만명 수준이다. 그러나 KT의 VDSL 가입자 수는 약 400만명으로 동사의 가입자 수는 19만명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신인증시스템이 구축된 VDSL가입자 수는 98만명 수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2006년 말부터 2007년까지 VDSL의 신인증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가입률 20%를 가정할 경우 향후 60만명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하나로텔레콤도 연말까지 VDSL의 신인증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 고객 중 동사 서비스 가입률은 13% 수준으로 아직도 가입자 수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파워콤의 고객 수는 점증하고 있으나 가입률은 10%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플랜티넷의 1단계 성장 모멘텀은 KT의 서울지역 VDSL 신인증시스템 구축이 완료되어 과금이 시작되는 4분기부터 이고, 2단계는 KT의 경기, 경상, 제주 지역의 신인증시스템구축되는 시점이며, 3단계는 인터넷서비스 사업자의 경쟁이 안정되는 시점이다. 따라서 성장 모멤텀은 4분기부터 시작하여 2007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해외시장 가입자 증가세 회복 중

지난해까지 미미했던 동사의 해외 실적은 올해부터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동사의 서비스는 중국과 대만에서도 실시하고 있는데 대만의 경우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연중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국도 지난해 부진하였으나 1월말 7만7천명에서 6월말 약 12만명까지 증가하여 연말이면 손익분기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주가는 Forward 4Q EPS 와 DCF 로 산출하여

동사의 2006년 추정 EPS는 2006년 상반기 실적을 반영하여 기존 EPS 1,325원에서 905원으로 하향하였다. 그러나 동사의 실적은 4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어 Forward 4Q EPS 1,305원에 목표 PER 15배를 적용한 19,575원과 성장과 더불어 안정적인 현금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금할인모형(DCF: 무위험 이자율 Rf = 5.1, 리스크프리미엄 Rm-Rf = 6, 영구성장률 g = 3.0, 베타 = 0.90(불룸버그), 가중평균자본비용 WACC = 10.5)를 이용하여 산출한 27,533원을 산술평균한 23,500원을 새로운 목표주가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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