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의 천사’ 웃음 폭발 뮤직비디오 공개

서울--(뉴스와이어)--8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원탁의 천사>가 영화홍보테마송 ‘원탁의 천사’ 뮤직비디오를 대공개한다.

영화홍보테마송 ‘원탁의 천사’는 영화<원탁의 천사>의 주인공인 이민우, 하동훈, 김상중, 임하룡이 함께 불러 화제가 된 곡으로 1995년 발매되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작곡_최준영, 작사_이건우)를 리메이크했다. ‘원탁의 천사’(편곡_이욱현)는 영화에는 삽입되지 않지만 <원탁의 천사>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로 선정되어 뮤직비디오로까지 선보이게 되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영화<원탁의 천사>의 영화 촬영모습과 주인공들의 녹음 현장 모습이 함께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섹시 보컬 김지현도 울고 간다.
섹시음색 이민우 ‘이런 모습 처음이야’

뮤직비디오에는 이민우의 새로운 모습들이 최초 공개된다. 최고의 가수에서 연기자로 거듭난 이민우는 룰라의 메인 보컬 ‘김지현’을 능가하는 섹시한 음색에 최초로 도전해 끈적끈적한 목소리와 함께 야릇한 자태를 선보여 지켜보는 관계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그는 “가수를 하면서도 이렇게 노래 불러 본적 없다. 처음이라 어색하다’ 며 쑥스러워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이어 웃찾사의 ‘나몰라 패밀리’를 완벽하게 성대모사 하는 등 재미있는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기 위해 열성을 다했다.

헤비메탈 고음까지 가능한 김상중
보컬트레이너로 일일 강연?

중후한 남자 김상중도 숨겨진 끼를 발휘했다. 그는 자신만의 저음일색으로 녹음에 임해 웃음을 유발하더니 ‘원탁의 천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영광이 주어지자 잠시 고심하던 모습을 보였다. 이 후 그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파격적인 헤비메탈 풍의 고음을 내지르며 곡을 마무리 해 놀란 동료 및 관계자들에게 박수세례를 받았다. 그는 쏟아지는 찬사를 뒤로 하고 ‘급여유’를 보이며 임하룡의 보컬 코치로 나서는 등 녹음현장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A-yo! 임하룡, 랩 천하에선 하동훈과 동갑내기
태지보이즈의 하여가도 소화한다 충격발언

랩퍼로서 녹음 현장이 익숙한 하동훈은 랩퍼로서의 자존심을 펼쳐보이며, 랩 할 때만큼은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곧 나이에 걸맞게(?) 귀여운 목소리로 다양한 애드리브를 쏟아내 ‘원탁의 천사’의 코믹함에 완성도를 높였다.

임하룡은 이 날 재미있는 뮤직비디오에 보탬이 되고자 70대 풍으로 의상 컨셉까지 맞춰 등장했다. 스스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도 소화한다’고 밝힌 그는 ‘젊은 오빠’답게 세대를 초월한 엇박자 랩 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주인공 4명은 함께 원곡 ‘날개 잃은 천사’의 트레이드 마크인 ‘엉덩이 춤’을 완벽한 호흡으로 추는 모습도 담아 영화 이상의 코믹한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원탁의 천사’ 뮤직비디오를 통해 올 여름 최고의 코미디 영화로 웃음 신호탄을 쏠 <원탁의 천사>는 함량미달 천사로 인해 18살 아들과 동갑내기로 환생한 아빠의 파란만장 학교 적응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로 변신한 이민우를 비롯 하동훈, 김상중, 임하룡의 코믹 열연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오는 8월 24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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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제니스 3443-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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