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결제 캐쉬게이트’ 신규 결제수단으로 각광
종합전자지불 전문기업 사이버패스(대표 류창완, www.cyberpass.com)는 온라인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를 구입·결제할 수 있는 카드를 영수증에 실시간으로 발행해 주는 ‘편의점결제 캐쉬게이트’(편의점캐쉬) 서비스를 미니스톱, 바이더웨이, 세븐일레븐에 이어 오는 9일부터 GS25 전국 2,200여개 전점포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접근성이 뛰어난 24시간 전국 편의점에서 온라인 콘텐츠 및 쇼핑몰 결제에 필요한 결제수단 구매를 요청하면 점포 편의점 포스(POS) 단말기와 자사 서버간 온라인 통신규약을 통해 실시간으로 선불형지불수단(사이버머니)을 발행해 주는 서비스로써, 쇼핑·콘텐츠몰 입장에서는 수납시점 지연, 미수발생 등 기존 결제수단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고, 고객입장에서는 유통비용 절감만큼 할증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편의점입장에서는 각종 관리비용 절감과 네티즌의 내점고객을 유도할 수 있는 신개념의 온라인 결제수단이다.
온라인 게임, 음악 등 디지털콘텐츠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가까운 편의점을 방문하여 「편의점캐쉬」를 요청하면 365일 24시간 상시 추가 보너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본 서비스는 사용고객의 익명성이 보장되는 결제수단으로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온라인 선불카드와 전자결제분야에서 선두업체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사이버패스가 금번 편의점 업계의 선도적 지위를 가진 ㈜GS리테일과 제휴하여 서비스를 전격 오픈함으로써 업계에서는 전자결제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GS25 오픈을 기해 4대 편의점과 넥슨, 윈디소프트, 블리자드 등 대형 고객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20% 할증 및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류창완 사장은 “그동안 마땅한 전자결제 수단이 없어 온라인 거래의 사각지대에 있던 주한 외국인노동자, 400만명에 육박하는 신용불량자 뿐만 아니라 청소년층까지도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전자결제수단을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역·계층간 정보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연내 모든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며, 사용처도 현재의 온라인콘텐츠, 쇼핑몰 뿐만 아니라 경품지급, 수납대행, 티켓구매 등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연말에는 월간 50억원 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이버패스는 국가간 쇼핑 및 콘텐츠 트레이딩(contents trading)에 대비 중국, 미국, 호주, 동남아를 아우르는 선불카드 인증시스템 통합을 통해 국가간 통합결제수단을 주도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콘텐츠 제공자(CP)가 해외진출시 편리한 결제수단의 부재에 대한 고민 등의 우려를 일거 해소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cyberpa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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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패스 홍보담당 구태용 과장 02-6005-111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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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일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