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보잉사와 MOA 통해 E-X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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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테크놀러지스 코스피 005870
2006-08-08 15:09
군포--(뉴스와이어)--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이사 김유진)는 미국 보잉사를 통해 우리 공군이 운용할 공중조기경보통제기(E-X사업) 사업에 참여한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8월 3일 E-X사업 대상기종으로 미국 보잉사의 E-737 AEW&C 기종이 조건충족 장비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방위사업청은 보잉사와 가격협상을 벌여 8월내에 최종사업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휴니드는 E-X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2003년 초부터 지속적으로 보잉사와 새로운 사업 기회의 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해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2004년 3월에 이미 보잉사의 E-X사업 한국 파트너로서 전략적 제휴 협정(Teaming Agreement) 및 2004년 12월에 수 차례의 협상 끝에 보잉사와 MOA를 체결하기도 했다.

보잉사가 E-X사업의 대상기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 MOA에 근거해 휴니드는 보잉사와 본 계약을 체결하고, 조기경보통제기의 정찰임무에 관한 소프트웨어(Mission Computing Software) 개발 및 그 소프트웨어와 타 연결기기와의 통합 그리고 테스팅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휴니드는 지상 전술데이터링크 게이트웨이 체계인 TADIL ICS(Tactical Digital Information Link Interface Control System) 개발 부문에 대한 협상도 보잉사와 진행 중에 있다. 즉, 휴니드는 한국형 공중조기경보통제기에 필요한 통신시스템의 솔루션 개발 및 그 기능 향상과 공중조기경보통제기와 한국군의 각 전략, 전술 단위를 실시간, 효과적으로 이어주는 통신시스템 통합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휴니드는 2005년 10월에 보잉통합방위시스템(Boeing Integrated Defense Systems)과 커뮤니케이션, 지휘 및 통제, 데이터 링크, 네트워크 중심 운영 사업분야에서 긴밀한 협조를 모색한다는 내용의 MOA를 체결한 바 있다. 이처럼 휴니드는 보잉사와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이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새로운 사업분야 발굴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hune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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