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여가생활로 영화관 가장 많이 찾는다
한신대학교(총장: 윤응진, www.hs.ac.kr) 에 따르면 무더위가 한창인 지난월 첫째주 한신대 1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에서 여가생활로 주로 무엇을 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들의 83%가 영화감! 상을 꼽았다. 이는 콘서트(5%), 뮤지컬(3%), 전시회(3%)라는 응답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전국 대학생들의 여가생활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지난 9월 이화여대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한 같은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78.4%가 영화감상에 표를 던져 이같은 여가 분위기를 그대로 드러낸 바 있다.
이같은 여가 트렌드에 대해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2002년부터 이같은 추세가 두드러졌다면서 복합상영관의 대중화, 한국영화의 전성기, 월드컵 개최 등! < 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Arial; mso-fareast-font-family: 돋움"> 시대분위기와 함께 다른 여가활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 등이 주요 이유였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여가 생활로 영화 감상을 즐기는 것에 대해 한신대 국사학과 06학번 김승수 학생은 "공강시간을 이용해 학교 내 DVD 시설을 이용, 쉽게 영화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며 “요즘 같은 찜통 더위에는 서늘한 영화관에서 공포 영화를 보는 것이 최고의 피서법임”을 밝혔다.
한편, 대학생들의 이같은 영화관람 폭증으로 한국영화는 1,000만명 이상을 동원한 영화를 다수 쏟아내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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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24일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