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없는 것들’ 벤쿠버 국제 영화제 초청

서울--(뉴스와이어)--힘 있고 신선한 킬러 영화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예의없는 것들>이 제 25회 캐나다 벤쿠버 국제 영화제의 경쟁부문 ‘용호상(Dragon and Tigers)’ 초청이 확정되었다. 올해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릴 벤쿠버 국제 영화제는 1982년 시작된 북미권 영화제 중 하나로 <예의없는 것들>이 초청된 ‘용호상’은 아시아 신인 감독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쟁 부문이다.

벤쿠버 국제 영화제 측은 올해 초청작들을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은 상태에서 <예의없는 것들>의 초청을 지난주 최종확정 했다고 밝혔다. 역대 ‘용호상’ 부문에 초청된 한국 영화로는 2005년 <외출><혈의 누><주먹이 운다><형사> 등이 있으며 2002년에는 <오아시스>가 ‘치프 댄 조지 인도주의상(Chief Dan George Humanitarian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8일 뜨거운 호응 속에 공개된 <예의없는 것들>은 연출자인 박철희 감독의 독특하고 신선한 감성이 유연하게 표현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신하균과 윤지혜의 연기도 화제가 되고 있다. ‘예의없는 것들만 골라 처리하는 독특한 킬러의 이야기’를 다룬 <예의없는 것들>은 오는 24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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