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광복절이자 종전 61년이 되는 날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참배는 유감이자 분노에 마지 않는 행위이다.

고이즈미 총리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대해 오늘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이 5당 대표 회담을 제안했다. 민주노동당은 의미 있는 제안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번 사안을 5당 대표 회담으로만 그치는 정치권의 과제로 국한 시키기보다는 국민들의 지혜를 모아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대응 방안이 마련 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 등을 포함한 확대된 자리가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5당 대표 회담이 제안된 만큼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뿐 아니라 당면한 현안인 비정규직법안처리와 포스코 사태 해결, 전시 작통권 및 한미FTA 등에 대해 5당 대표들이 논의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끝으로 민주노동당이 몇 차례 비정규직법안 처리 및 포스코 사태 해결 등 사회양극화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김근태 의장에게 진지한 대화를 요청한 바가 있다. 이에 대한 김근태 의장의 조속한 답변을 기대한다.

- 2006년 8월 15일 오후 5시 국회 정론관
-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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