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달, 고구려 열풍으로 득보는 기업

서울--(뉴스와이어)--고구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삼족오(三足烏, 세발까마귀)가 주목받으면서 이로 인해 홍보 효과를 얻는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도메인, 호스팅, 디자인 전문기업 아사달(www.asadal.com, 대표 서창녕)은 삼족오에 대한 상표권 및 의장등록을 취득하여 자사 로고로 사용하고 있어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가 호재로 작용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주몽, 연개소문 등 고구려를 다룬 인기 드라마의 시작 화면에는 삼족오가 주요 이미지로 나타나고 있으며, 장면 곳곳에서는 깃발, 두건 등의 소품에 삼족오가 수시로 등장하고 있다. 또한, L전자는 자사 에어컨, 냉장고 등의 제품에 고급스러운 삼족오 무늬를 새겨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박물관이나 역사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던 삼족오가 우리 생활 속에 한층 가까워진 것이며, 네티즌들은 검색 사이트를 통해 삼족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다.

삼족오는 세발 달린 까마귀라는 가상의 동물을 형상화한 것으로 고대로부터 태양을 상징하며 우리 민족의 기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그 문양이 힘차면서도 아름다움을 간직하여 사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사달의 관계자는 “삼족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사이트 접속자가 증가하는 등 예상하지 못한 간접 홍보 효과를 얻고 있다.”며 “회사 창업 시 삼족오가 현대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기업 로고로 적당하지 않다는 부정적 견해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우리 민족의 기개를 표현하며 미적으로 뛰어난 문양으로 받아들여져 격세지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족오에 대한 상표권 및 의장등록을 보유하고 있는 아사달이 권리에 대하여 향후 어떠한 행보를 취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sad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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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 마케팅팀 나철욱 02-2026-2029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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