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를 따며 노동의 소중함을 깨달아요”
충주지소는 음성군 지역의 농민들이 특산물인 수박과 고추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회봉사자 11명을 농산물 수확 현장에 투입하여 고추와 수박을 수확하고 지난 장마로 인하여 유실된 제방을 복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사회봉사자(노○○, 42세,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서비스업)는 “봉사기간 내내 30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 때문에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고추를 따면서 노동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며 “남은 봉사 활동을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 나상화 지소장은 이번 봉사활동과 관련하여 “이번 봉사활동이 고령화와 수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요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chungju.probation.go.kr
연락처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 신달수, 043-857-8668, 011-9435-4896
이 보도자료는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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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8일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