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품질경영을 위한 소집단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창의적인 업무개선을 통해 경영혁신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당진화력본부의 ''미래로'' 분임조를 비롯, 사업소 자체 대회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4개 분임조 8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하여 그간의 연구에 대한 사례를 유감없이 발표하며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3월 울산화력 4~6호기에 설치된 탈질설비와 관련, ‘탈질제어방법 개선으로 암모니아 소비량 절감’이란 주제를 가지고 발표한 울산화력본부 완벽분임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규격외탄 연소방법 개선으로 연소불안정 개선’이란 주제로 발표한 당진화력본부 미래로분임조와 ‘급수펌프 Minimum Flow System 구조개선으로 고장감소’란 주제로 발표한 호남화력 터보분임조가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작은 문제점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직원들의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이 같은 노력들이 현재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3PQ 품질혁신운동과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우리회사가 품질경영에 있어 타 회사에 비해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
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 대상팀에게는 앞으로 있을 국제 품질분임조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지게 되며, 동서발전은 품질 개선을 통한 발전설비의 안정운영과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내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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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3일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