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화력발전소, 국내 무연탄 사용 1,000만톤 달성 기념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동해시 북평국가산업단지내 동해화력발전소가 가동 9년 만에 국내 무연탄 1,000만톤 소비를 달성했다.

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사장 정태호) 동해화력발전처는 23일 오전 11시 동해화력발전소 구내에서 최연희 국회의원, 김학기 동해시장, 안철식 에너지산업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무연탄 사용 1,000만톤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동해화력발전소는 환경 친화형 고효율 유동층 발전방식을 채택한 최첨단 발전소로 국내 무연탄 소비와 영동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하여 5,510억원을 들여 지난 95년 착공해 98년 9월 1호기, 99년 9월 2호기를 각각 준공, 20만kW급 발전설비 2기를 가동하고 있다.

동해화력발전소는 삼척 태백 정선 등 도내 5개 탄광에서 생산되는 무연탄을 연간 110만톤 이상 소비해 지금까지 국내발전용 무연탄 50%, 민수용을 포함한 국내 총 생산량의 38%를 사용해 왔다.

동해화력관계자는 “국내 무연탄 1,000만톤 소비달성으로 부존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연인원 약 78만명의 고용 창출, 1,050억원 규모의 석탄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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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동해화력발전처 033-52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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