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방산업 경기회복을 바탕으로 실적호조세가 전망됨에 따라 LCD부품/재료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 전방산업 경기가 2007년 3분기까지 이어지는 대세상승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부품/재료업종의 주가상승 모멘텀도 강화될 전망이다. 패널생산 증가 효과가 반영되고, 부품/재료 단가인하 압력이 완화되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향후 출하량 증가, 단가안정을 바탕으로 2007년 연간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주가상승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는 하나 성장성, 수익성, 저평가 등을 기준으로 한 선별적인 투자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한솔LCD(004710), 인지디스플레이(037330)에 대한 매수의견은 유지하며, 테크노세미켐(036830), 태산엘시디(036210), 디에스엘시디(051710)에 대해서도 매수의견을 신규로 제시한다.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제시

LCD부품/재료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 전방산업 경기회복을 바탕으로 실적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전방산업 경기는 부품/재료 출하량과 가격을 매개로 업종의 영업실적을 좌우하기 때문에 전방산업 경기와 LCD부품/재료업종 주가는 역사적으로 동조해 왔다. LCD경기가 2007년 3분기까지 이어지는 대세상승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부품/재료업종의 주가상승 모멘텀도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업종 주가지수가 2005년 4분기 이후 시장수익률을 하회해 온 만큼 향후 이를 상회하는 수준의 주가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2006 년 4 분기부터 대폭적인 실적개선 전망

2006년 3분기 들어 전방산업 경기는 회복국면에 진입하고 있지만, 2분기보다 더 큰 폭의 부품/재료 단가인하가 진행되고 있다. 이는 PC용 패널가격은 반등한 반면, TV용 패널가격 하락세가 3분기에도 지속되고 있어 패널업체의 수익성 보전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3분기 평균 부품/재료 단가인하는 1분기와 유사한 10%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공급과잉의 영향으로 2분기 중에 신규설비 가동이 지연되었고, 패널재고가 증가하면서 3분기 국내 패널 생산증가는 전분기대비 9%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당사 Coverage & Universe 10사의 3분기 매출액은 2분기대비 5% 증가에 그치고 영업이익은 오히려 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LCD패널 생산증가는 4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T7-2 설비의 Phase2 가동에 따른 물량증가가 4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고, LG필립스LCD의 P7 설비 가동률 상승도 3분기 후반부터 가능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TV용 패널가격 하락세도 3분기 말부터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분기에는 부품/재료 단가인하 압력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매출액은 13%, 영업이익은 40% 증가가 예상된다. 이후 출하량 증가, 단가안정을 바탕으로 LCD부품/재료 업종의 영업실적 호조세는 2007년 연간 지속될 전망이다.

성장성, 수익성, 저평가 기준의 선별투자 바람직

전방산업 경기가 회복국면에 있다고는 하나 개별종목의 실적개선 수준 및 주가상승 여력은 차별화 될 전망이다. 종목별로 경기회복에 따른 실적개선의 정도가 다르고, Valuation 상의 조건도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장성, 수익성, 저평가 등을 기준으로 선별적인 투자에 임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성장성이 돋보이는 한솔LCD(004710)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55,000원에서 64,000원으로 상향한다. 2006~2007년 연평균 27%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인지디스플레이(037330)에 대한 매수의견은 유지하나, 2006년 3분기 일회성 비용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목표주가를 3,300원에서 2,700원으로 하향한다. 외형성장과 고수익 기조를 유지하는 테크노세미켐(036830)에 대해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1,000원을 제시한다. 예상실적대비 저평가되고 있는 태산엘시디(036210), 디에스엘시디(051710)에 대해서도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6,100원, 8,400원을 각각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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