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엑스포조직위, 입장권 예매기간 내달 15일까지 연장키로
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보식)는 당초 인삼엑스포 입장권 예매 기간을 8월 20일까지로 정했으나 최근 인삼엑스포에 대한 홍보활동이 강화되면서 입장권을 미리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예매기간을 오는 9월 15일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직위가 잠정집계하고 있는 입장권 예매율은 이날 현재 당초 66만명 목표관람객의 59%인 39만매 목표에 11만2천매를 판매, 목표대비 28.7%의 예매율을 기록중이다.
이는 예매 첫 1개월간 2%대의 극히 부진한 예매현상에서 벗어나 가파른 예매상승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조직위는 이 같은 예매 증가가 행사기간중 현장 판매보다도 예매시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적지않다는 점이 홍보되면서 빚어지는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다.
조직위는 입장권 예매시 어른 1인 1만원짜리를 기준한 때 최소 20%, 최대 35%의 혜택을, 어린이의 경우 예매시 개인 20%, 최대 단체시 3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이번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24일간 세계 15개 나라 80개 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금산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웹사이트: http://www.insamexp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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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총괄부 042-251-2483
이 보도자료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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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20일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