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어느 때보다도 여행이 활발한 요즘, 케이블·위성(ch401) Q채널이 시청자들에게 절대 가지 말아야 할 관광지를 소개한다. ‘가지 마세요, 악몽의 관광지’(3부작)는 호주, 남미, 남아프리카 등지를 중심으로 피해야 할 장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조심해야 할 동식물들을 알린다. 피해자들의 증언과 재연화면으로 그들의 생생한 악몽을 그대로 전해준다. ‘가지 마세요..’는 22일(화)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1부는 세계적인 관광지 호주편이다. 뉴욕커인 조디는 호주여행 중 해파리로부터 공격을 당해 1년 이상 가슴통증과 우울증으로 시달려야했다. 영국의 진 호치키스 역시 상어에게 왼팔을 물리는 사고를 당한다. 실비아는 거미에게 가슴을 찔려 해독주사를 맞고서야 혼절상태에서 깨어났고, 배낭여행족 아담은 자전거 여행을 하다 탈수증과 뎅기열로 생사를 오갔다. 아담이 앓은 뎅기열은 그 피해자만 해도 전 세계적으로 6천명에 이른다. 닐은 어린 두 아들과 함께 호주의 오지에서 캠핑을 하다가, 텐트의 열린 지퍼 틈 사이로 들어온 커다란 비단뱀에게 아들이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아름다운 관광지로만 알았던 호주는 이제 그들에게 공포와 끔찍한 상처만 남게 된 것이다.

남미를 관광지로 계획 중이라면 특히 말라리아, 독사, 홍수, 각종 가시식물, 개미, 독거미를 조심해야 한다. 곤충채집을 하려고 남미에 온 과학자 롭 콜웰은 정글 숲을 걷다가 독사인 '페르 드 랑스'에게 팔뚝을 물렸다. 야생생태계 사진작가인 닉 고든은 아마존 강물에 들어가 촬영을 하다가 아나콘다에 의해 온몸이 칭칭 감겨 죽을 뻔했다. 겨우 목숨을 건졌지만, 손목의 상처를 보면 아직도 그때 악몽이 생생히 떠오른다. 탐험가인 존 해리슨은 동료 탐험가 피터와 함께 남미 아마존 강을 모험하다가 말라리아의 공격을 당했다. 그 결과 극심한 체온 변화와 오한, 망상에 시달렸다.

3부에서 소개하는 남아프리카에서는 사자, 코뿔소, 물소, 표범, 하마 등을 조심해야 한다. 베테랑 사진작가인 피터 비어드는 아프리카 코끼리 사진을 찍다가 대장 암코끼리에게 공격을 당했다. 독사 역시 조심해야 할 대상이다. 퍼프 애더, 붐슬랭, 블랙 맘바, 이집트 코브라, 모잠비크 스피팅 코브라 등 셀 수 없이 많은 독사들이 관광객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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