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호관찰소, 말기 암환자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펼쳐

전주--(뉴스와이어)--'호스피스 봉사활동으로 참 삶의 의미를 배우다'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소장 노청한)는 법원으로부터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성인 10명을 8.21(월)부터 8.25(금)까지 5일 동안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아름다운 집’에 투입하여 호스피스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사회봉사명령 집행은 죽음을 앞둔 암환자에게 평안한 임종을 맞도록 위안과 안락을 베푸는 호스피스(Hospice) 봉사 활동이며, 또한 일반 사람들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에게는 말기 암환자를 통한 간접 죽음 체험을 통하여 생명의 존엄성을 알게 하며, 또한 주어진 삶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생활하게 하는등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나도록 돕고자 함이다.

향후 전주보호관찰소는 장애인ㆍ치매노인등 사회적 약자들이 생활하는 시설 및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jeonju.probation.go.kr

연락처

전주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 이태윤 계장, 063-244-0515, 016-604-5274,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