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없는 것들’ 여고괴담 출신 윤지혜의 활약

서울--(뉴스와이어)--한국 영화의 대표적인 학원 공포물 <여고괴담>. 여고생들의 감성을 공포로 표현함과 동시에 사회적인 메시지까지 담아 화제를 모았고, 총 4편까지 제작되며 공포영화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매 영화마다 파격적으로 신인 배우들을 기용, <여고괴담>이 발굴해낸 여배우들은 곧 스타덤에 올랐다. 2006년 더 이상 <여고괴담> 후편은 없지만, 올 여름 이 영화 출신 여배우들의 맹 활약이 두드러진다.

<여고괴담> 1기 윤지혜-<예의없는 것들>에서 남모를 슬픔 가진 도발적인 ‘그녀’ 역 맡아 호평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윤지혜는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전교 1등 소영(박진희 분)에 항상 밀리는 ‘만년 2등 정숙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 <청춘>, <가능한 변화들> 등의 영화에서 노출연기를 불사하는 당차고 도발적인 역할로 강한 인상을 남기는가 하면, 드라마(아일랜드)와 연극무대(클로저)까지 활동영역을 넓혔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윤지혜가 <예의없는 것들>의 ‘그녀’를 연기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그녀’는 ‘예의없는 것들을 처리하는 킬라’(신하균 분)에게 기습키스를 퍼 붙는가 하면, 도발적이다 못해 노골적으로 끈적거리며 끊임없이 구애를 벌이는 캐릭터. 당돌함 뒤에 남모를 깊은 슬픔을 간직한 ‘그녀’를 훌륭하게 연기해낸 윤지혜의 행보가 평단과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출연작_영화 <예의없는 것들>(2006),<가능한 변화들>(2004),<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2003),<물고기자리>,<청춘>(2000),<여고괴담>(1998)

<여고괴담 2> 2기 김민선-김지운 감독의 <천상의 피조물>에 캐스팅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김민선은 <여고괴담2> 오디션에 합격하면서부터 배우로 전업했다. 큰 눈에 공포를 가득 담은 데뷔작 에서부터, 영화와 드라마에서 매번 색다른 모습과 연기를 보여준 김민선. 임권택, 김지운 등 유명 감독들이 주목하는 그녀는 <천상의 피조물>에 캐스팅되어 내년쯤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연작_영화 <하류인생>(2004),<아프리카>(2001),<여고괴담2>(1999) 외 다수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2005),<러브홀릭>(2005),<한강수 타령>(2004),<선녀와 나무꾼>(2003),<학교>(2000) 외 다수

<여고괴담3-여우계단> 3기 박한별- 사전제작 드라마 <프리즈>로 컴백 예정

전지현을 닮은 얼짱으로 더 유명했던 박한별. <여고괴담>으로 데뷔하여 실제 전공한 무용실력을 뽐냈고, 드라마에 출연하여 안방극장에도 얼굴을 드러냈다. 한동안 활동이 없었던 그녀는 그동안 사전제작 드라마 <프리즈>의 촬영에 몰두하고 있었다고. 최근 사전제작 드라마 <프리즈>가 국내 방영이 되기도 전에 일본에 수출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다.
출연작_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2003)/ 드라마 <한강수 타령>(2004),<요조숙녀>(2003)

<여고괴담4-목소리> 4기 김옥빈-영화 <다세포 소녀>,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떠오르는 신예

최근 개봉한 영화 <다세포 소녀>의 ‘흔들녀’로 화제가 된 김옥빈. 그녀는 이미 데뷔 전부터 온라인에서 얼짱으로 유명한 스타였다. 2005년 <여고괴담 4>의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 이후 1년 만에 다시 영화의 주연을 맡은 김옥빈은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실력파.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는 가수로 변신해 노래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해 내며 최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스타다.
출연작_영화 <다세포소녀>(2006),<여고괴담4-목소리>(2005)/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안녕하세요 하느님>,<하노이신부>(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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