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의원, “공기업 공모 투명하게 이뤄져야”

뉴스 제공
국회의원 심재철
2006-08-22 14:35
서울--(뉴스와이어)--한국가스안전공사는 현재 사장에 대한 재공모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정치권 출신과 특정업체 출신이 후보자로 결정되었으나 여론과 노동조합의 반대에 부딪혀 취소되고 9월 4일까지 다시 공모하고 있는 것이다.

또 한전KDN 사장도 9월 4일까지 공모를 하고 있다.

본인은 이번 두 기관의 사장 선임절차는 예의 그 부적절한 낙하산 투입이나 코드인사가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

정부는 두 기관에 있는 사장추천위원회가 형식적인 기관으로 전락하지 않고 독립적인 판단으로 가장 능력 있고 조직을 살려나갈 수 있는 인물을 제대로 추천하도록 개입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미 한국가스안전공사 노동조합도 성명을 통해 낙하산 인사와 특정업체 출신의 사장 선임을 반대하고 있다.

두 기관의 사장 선임절차는 무엇보다도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아래 투명한 절차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2006. 8. 22 국회의원 심 재 철 (한나라당 안양동안 을)

연락처

심재철의원실 02-784-4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