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피이엔티, 섬유 사업 분할

서울--(뉴스와이어)--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 디에스피이엔티(코스닥016040)(www.dspenter.com 대표 이호연)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1일 섬유사업부문을 물적분할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섬유사업부문의 분할은 회사가 신설회사 지분 100%를 보유하는 단순 물적 분할방식으로 진행된다. 분할기준일은 11월 11일이며 신설법인의 자본금은 10억원이다.

디에스피는 섬유사업부문을 호신텍스타일주식회사(가칭)로 분할 후 주력 사업인 드라마, 영화, 음반 제작 및 매니지먼트에 핵심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디에스피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섬유사업 부문을 분할함으로써 자산효율성을 강화하고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또한 “적자사업분야를 분할하게 되어 향후 회사 이익이 개선 될 것”이라 했다.

일정은 오는 10월 9일 분할을 위한 주주총회를 열고 11월 11일을 분할기일로 11월 22일 분할 등기 예정이다. 이번 분할은 합병이나 영업의 양도가 없어 주식매수선택권은 발생하지 않는다.

디에스피이엔티는 올 3월에 호신섬유를 통해 코스닥에 우회상장했으며, 현재 드라마 <연개소문>을 제작, 공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소속 연예인인 이효리, 옥주현의 본격적 활동과 SS501의 일본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dsp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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