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 낮을수록 ‘다면적 인사고과’ 원한다!

서울--(뉴스와이어)--인사컨설팅 전문기업 한국인사전략연구소(www.HRcenter.co.kr 대표 신경수)가 2001년 3월부터 2004년 8월까지 국내 기업 323개 업체 33,275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원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직급이 낮을수록 “자신의 업무적 비전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동료나 부하도 인사고과에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 1점부터 최고 5점을 기준으로 각 항목별 점수를 매기고, “대리급 이하 사원의 평균”과 “과장급 이상 간부의 평균”을 비교했다.

분석결과 직급에 상관없이 “급여에 대한 만족도”는 대리급 이하 평균 “2.4점”, 과장급 이상 평균 “2.7점”으로 상당히 불만족하고 있었고, 직급이 낮을수록 불만이 높았다. 또한 자신의 “직무 적합성”에 대한 조사결과에서도 대리급 이하 “2.9점”, 과장급 이상 “3.1점”으로 직급이 낮을수록 자신의 업무 적합성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신의 업무적 비전”을 묻는 항목에서는 직급에 상관없이 모두 보통 이상의 점수를 주었는데, 대리급 이하 평균이 “3.4점”으로 과장급 이상 평균 “3.1점”에 비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높이 사고 있었다.

한편, “동료나 부하직원의 인사고과 참여”에 대한 의견의 경우 대리급 이하 평균이 “4.4점”, 과장급 이상 평균이 “3.6점”으로 직급 상관없이 높게 나타났지만, 직급이 낮을수록 일방적 고과 보다 다면평가방식을 매우 높게 원하고 있었다. 또한, “동료들과의 관계”는 직급 상관없이 대리급 “3.7점”, 과장급 “3.5점”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분석결과에 대해 한국인사전략연구소 신경수 대표는 “직급이 낮은 사원일수록 스스로가 자신의 업무적 비전을 인정하고 있는 것에 비해, 업무와 급여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젊은 인재의 잦은 이탈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일방적인 고과보다 동료와 부하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면적인 평가방식을 도입하여 자신의 가치를 인정 받고 싶어하는 심리가 그대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Rc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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