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 개미, 8월 ‘부모 아이 사랑 강연회’ 성공적으로 마쳐
‘나와 다른 아이 어떻게 키울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에서는 ‘나와 다른 아이를 이해하고 성공적인 관계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강연회의 김성은 강사(현재 한국아동상담센터 부소장)는 20년 넘게 부모 상담을 해 온 부모 교육과 가족 상담 전문가. 지난 8월 1일 (주)노벨과 개미에서 펴낸 <나와 다른 아이 어떻게 키울까?>라는 가정교육 지침서의 저자이기도 하다.
강연회에서 김성은 강사는 “부모가 자신과 다른 아이를 고치려고 할수록 아이는 오히려 더 비뚤어지고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 이 때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부모와 아이의 관계, 그리고 아이의 미래가 바뀌게 된다.”며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리고 성격이 급한 부모와 느린 아이, 사교적인 부모와 수줍은 아이, 둔한 부모와 예민한 아이 등 부모와 아이가 서로 다른 경우 16가지에 대해 각각 사례를 들고 상황별 대처법과 올바른 육아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예시: 성격이 급한 부모와 느린 아이의 경우 대처법
한 참석자( 35세, 잠실동, 초등 1학년 자녀의 어머니)는 “수줍음을 너무 타는 아이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서 화부터 낸 적이 많았다. 아이가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도 했었다. 내 기준으로만 아이를 판단하고 억지로 고치려고 했던 것이 미안하다. 오늘 강연회의 내용을 토대로 더 많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강연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주)노벨과 개미와 (주)교수닷컴은 2006년 4월부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를 열고 있다. 이 강연회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그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각 강연회가 학부모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회사 홈페이지 www.nobelgaemi.com, www.ekeyi.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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