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 전국 재건축 수주사업 활발

대구--(뉴스와이어)--씨앤우방(사장 변재신)이 지난 26일 82.83 복현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이 발주한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서 시공사로 선정돼 79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는 등, 이달 들어서만 모두 4개단지에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수주해 모두 3755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다.

우방이 이번에 수주한 아파트 재건축사업은 대구뿐만 아니라 부산, 광주지역에서 발주한 재건축재개발사업에서 시공권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전국적으로 수주지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82.83복현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조합이 발주한 대구시 북구 복현동 201-3번지 일대 82.83복현시영아파트는 대지면적 8488평, 연면적 24,905평에 지하2층~지상15층 규모로 24평~44평형 등 모두 541세대(일반분양 6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착공은 2007년 1월이며 2009년 1월 입주예정이다.

우방은 또 대구시 북구 칠성동 458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 33층 규모로 들어설 칠성동 세븐스타 주택재개발사업에 대주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 수주전에 나서 1,952억원에 최종 수주함에 따라 1073억원(우방지분 55%) 규모의 매출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이외에도 우방은 광주시 북구 풍향동 광주교육대학 일대 총 5만여평의 대지에 3166가구(일반분양 2296가구)가 공급될 풍향구역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대주건설, 보성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입찰에 나서 최종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총매출 4950억원 가운데 1344억원의 수주를 기록했다.

또 부산시 동구 초량동 707번지 일대 5100여평에 들어설 초량동 1유형유보구역재개발사업 수주에 나서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548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초량동 1유형유보구역재개발사업은 지하2층~지상24층 규모로 325가구(일반분양13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우방은 부산, 광주지역 등 아파트 재건축 재개발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수주사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프로젝트별 사업단을 구성해 전문인력을 대거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우방 김왈중 전무는 “우방이 유쉘아파트 브랜드로 서울 수도권은 물론이고, 중부권, 영남권에서 잇달아 분양에 성공하는 등 브랜드 파워가 높아지는 것과 맞물려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며 “향후 기술력과 시공력을 더욱 높여 고품격 아파트 분양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woobang.co.kr

연락처

씨앤우방 홍보팀장 박종욱 053-607-902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