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 26일 임시 주주총회서 티케이케미컬홀딩스와 합병(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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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5 17:30

대구--(뉴스와이어)--우방(사장 심명대)은 26일 오전 9시 북구 침산동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티케이케미컬홀딩스와 합병에 따른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우방이 임시주총을 통해 티케이케미컬홀딩스와 합병을 추진키로 한데는 지난달 말 회생절차 종결을 계기로 아파트 신규사업을 비롯한 민·관급공사 수주를 추진하는 등 회사를 조기에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우방 관계자는 건전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티케이케미컬홀딩스와 합병할 경우 우방의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기업신용등급이 크게 나아질 전망이어서 우방이 관급 및 신규사업을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번 합병은 티케이케미컬홀딩스 1주당 우방 주식 1.1558257주의 비율로 추진되며 새롭게 출발하는 합병회사 상호는 우방으로 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woob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