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 M&A 우선협상대상자로 KH컨소시엄 선정

대구--(뉴스와이어)--C&우방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KH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대구지방법원 파산부(부장판사 김창종)는 8일 C&우방 인수를 위한 입찰에 모두 2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이들 컨소시엄 업체들이 제출한 입찰제안서를 검토한 결과 KH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는 한편 오는 14일까지 이행보증금을 납부하는 데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지방법원 파산부와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번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H컨소시엄측이 C&우방 청산가치를 상회하는 입찰조건을 충족시킨 것은 물론 이들 컨소시엄 구성원들의 C&우방 인수 및 경영정상화 의지를 높게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C&우방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H컨소시엄은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 본사를 둔 부동산개발, 건설, 플랜트 관련 업종 등을 영위하는 회사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C&우방 M&A 향후 일정

-. 2009년 10월 14일 MOU(양해각서) 체결
-. 2009년 10월 15일 ~ 28일 상세실사
-. 2009년 11월 11일 본계약 체결
(상기일정은 회사 및 매각주간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웹사이트: http://www.woobang.co.kr

연락처

씨앤우방 경영지원팀
박종욱
053-607-9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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