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서스펜스 ‘잔혹한 출근’ 11월 2일 개봉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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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1 11:41

서울--(뉴스와이어)--한국영화 사상 가장 기발한 상상 ‘이중유괴’ 란 영화의 소재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믹 서스펜스 <잔혹한 출근> 개봉일이 11월 2일(목)로 전격 확정되었다. 한국영화의 홍수 속에서 하반기 영화 시장을 잠식할 흥행 다크호스가 될 <잔혹한 출근>의 개봉이 확정되면서, 충무로 관계자들의 기대 속에 본격적으로 가을 스크린을 접수하기위한 첫 신호탄을 쏜 것!

<잔혹한 출근>은 생계형 아마추어 유괴범 동철(김수로 분)이 사채 이자를 갚기 위해 얼떨결에 유괴를 저지른 날, 자신의 딸이 유괴당한다는 사상 초유의 황당 시츄에이션을 그린 코믹 서스펜스.

범죄자라고 하기엔 너무도 인간적인 유괴범 동철 (김수로 분), 그의 어리버리하고 어설픈 유괴행각과 재수 없이 꼬여만 가는 상황이 쉴 새없이 웃음이 터져나오게 하고, 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유괴를 성공시켜야 하는 스릴만점 서스펜스가 이 영화의 가장 큰 백미를 장식할 것이다.

또한, 한국 영화계 최고의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는 흥행배우 김수로! 불굴의 코믹감각을 자랑하는 김수로가 이전의 김수로표의 코믹연기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긴장감과 감동을 전해주는 코믹 휴머니스트로서의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김수로 이외에도 이선균, 오광록, 고은아, 김병옥, 오만석 등 연기파 배우들이 독특한 캐릭터 잔혹 5인방으로 출연. 각각 자신들만의 감칠 맛나는 연기로 진정한 개성파 배우들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유괴’란 기발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 코미디와 서스펜스를 넘나들며 관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해줄 장르적 묘미까지 겸비한 코믹 서스펜스 <잔혹한 출근>. 현재 개봉일 11월 2일(목)을 향해 열심히 후반 작업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관객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