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중등 자녀들 ‘부모님은 칭찬보다 꾸중을 많이 하신다’고 느껴

서울--(뉴스와이어)--노벨과 개미와 (주)교수닷컴은 초·중 온라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과의 관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노벨과 개미와 (주)교수닷컴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인 에듀노벨(www.edunobel.co.kr)과 이키아이(www.ekeyi.co.kr)를 통하여 실시된 본 설문조사는 7월 27일부터 2006년 8월 28일까지 한 달 동안 3개의 설문이 각각 11일씩 실시되었으며, 이에 총 1044명이 참여하였다.

그 결과 “부모님께서 내가 잘못한 일에 대해 꾸중을 얼마나 하시나요?”라는 질문에 “꾸중을 많이 하신다”가 47%(830명 중 390명), “꾸중을 많이 하시지 않는다”가 18%(830명 중 146명)인 반면에 “부모님께서 내가 잘한 일에 대해 칭찬을 얼마나 하시나요?”라는 질문에는 “칭찬을 잘 해 주신다”가 40%(108명 중 43명), “칭찬을 잘 해 주시지 않는다”가 29%(108명 중 31명)로 초·중학생들이 모두 “부모님께서 칭찬보다는 꾸중을 많이 하신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가 잘못한 일에 대해 부모님께서 꾸중을 얼마나 하시나요?”라는 질문에는 총 답변자가 무려 830명으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 학생들의 아주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꾸중을 많이 하신다”가 중등은 55%(256명 중 142명), 초등은 43%(574명 중 248명)로 중학생이 초등학생보다 “부모님께서 나에게 꾸중을 많이 하신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꾸중을 많이 하신다”라는 답변이 남학생은 56%(남학생 답변자 332명 중 187명), 여학생은 40%(여학생 답변자 498명 중 203명), “꾸중을 많이 하시지 않는다”라는 답변이 남학생은 13%(332명 중 43명), 여학생은 21%(498명 중 103명)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부모님께서 나에게 꾸중을 많이 하신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께서 내가 잘한 일에 대해 칭찬을 얼마나 하시나요?”라는 질문에는 “칭찬을 잘 해 주신다”라는 답변이 초등은 42%(73명 중 31명), 중등은 34%(35명 중 12명)로 초등학생이 중학생보다 “부모님께서 나에게 칭찬을 잘 해 주신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칭찬을 잘 해 주신다.”라는 답변이 남학생은 45%(42명 중 19명), 여학생은 36%(66명 중 24명)에 달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나는 부모님으로부터 칭찬을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께서 나를 얼마나 이해하신다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는 “잘 이해하신다”가 40%(106명 중 42명), “잘 이해하시지 못한다”가 38%(106명 중 40명)에 달했다.

그 중에서도 초등과 중등을 비교해 볼 때 “잘 이해하신다”가 초등은 45%(65명 중 29명), 중등은 32%(41명 중 13명), “잘 이해하시지 못한다”가 초등은 29%(65명 중 19명), 중등은 51%(41명 중 21명)로 중학생이 초등학생보다 “부모님께서 나를 잘 이해하시지 못한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잘 이해하신다.”가 남학생은 34%(41명 중 14명), 여학생은 43%(65명 중 28명)인 데 반해 “잘 이해하시지 못한다.”가 남학생은 46%(41명 중 19명), 여학생이 32%(65명 중 21명)에 달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부모님이 나를 잘 이해하시지 못한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다시 종합해 보면 초·중학생 자녀들은 모두 “부모님께서 칭찬보다는 꾸중을 많이 하신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모님께서 나를 잘 이해하신다, 칭찬을 많이 해 주신다.”라는 긍정적인 답변은 초등이 중등보다 많았고, “부모님께서 꾸중을 많이 하신다.”라는 부정적인 답변은 중등이 초등보다 많았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님이 자녀가 초등생일 때 밀착도가 더 높고, 또 아직 어린 만큼 더 관대하게 대해 주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그리고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부모님이 나를 잘 이해하신다.”라고 생각하는 반면,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부모님의 칭찬, 꾸중을 많이 듣는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많은 학생들이 나도 한마디 코너를 통해 “부모님의 꾸중을 사랑의 표현, 사랑의 매라고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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