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아시아의 젊은 활동가들에게 한국 민주주의와 인권발전의 경험을 교육하며 교류의 공간을 제공하는 광주아시아인권학교가 지난 4일 입학식을 진행하고 9월 5일(화), 5·18민중항쟁의 정신이 서려있는 5·18사적지를 순례한다.

2006 광주아시아인권학교 12개국 20명의 참가자들은 9월 5일(화) 오전 10시, 오전 10시 30분, 망월동 구묘지와 국립5·18민주묘지를 각각 방문하는 등 5·18민중항쟁의 대표적 사적지(전남대, 전남도청, 금남로, 상무대옛터-5·18자유공원 등)를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26년전 광주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은 역사현장를 순례함으로써 교육에 앞서 숭고히 산화한 5·18영령의 넋을 기려 참배하고 5·18이 남긴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본다.

광주아시아인권학교는 9월 5일 5·18사적지순례에 이어, 9월 6일 국제사업실무교육, 9월 7일부터 아시아 민주·인권 전문학자 와 활동가로부터 교육을 받게된다.

참가자들은 강의실이 마련된 광주카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202강의실에서 유엔과 인권정책, 아시아지역협력과 시민사회, 문화갈등과 통합, 한국민주주의 운동사, 미국과 아시아등 인권활동가들의 교육 및 교류·협력·연대를 위한 다양한 강의와 포럼으로 학습에 임하게 된다.

또한 교육기간중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이해하고자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한국인권재단, 분단현장 판문점을 방문하는 등 이론학습과 체험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한편 9월 4일(월) 오후2시 입학식에서 5·18기념재단 이홍길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 민주주의의 미래는 이 자리에 함께한 젊은 활동가들의 소중한 만남에서 그 희망을 볼 수 있다”며 “광주와 아시아, 한국과 아시아가 연결되는 광주아시아인권학교 과정을 통해 지역과 지역의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웹사이트: http://www.518.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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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5·18기념재단 국제협력팀장 김찬호 062-430-6650(인권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