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편한 진실’ 멀티플렉스 7개관 개봉 확정
7개 극장은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 메가박스 목동, 서울극장, 아트레온, CGV인천, 부산 롯데시네마 서면, 대구 한일극장이다.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진지하고 위트 있는 접근이 돋보이는 환경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원제: AN INCONVENIENT TRUTH, 수입/배급: UIP코리아, 감독: 데이비스 구겐하임)은 9월 15일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을 통해 전국 관객과 만난다. 수 많은 한국영화와 블록버스터 틈바구니 속에서 이와 같은 환경 다큐멘터리가 전국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상영되는 것은 대단한 성과라 볼 수 있다. 이것은 환경위기에 대한 인류의 관심과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의 필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개봉 전부터 환경단체와 교육계, 각종 시민단체로부터 단체 관람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도 한 몫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은 “시종일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다큐멘터리다.”, “영화 관람이 곧 환경운동!”, “<불편한 진실>은 현대인이라면 반드시 봐야만 하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에 관한 영화이다” 등의 좋은 반응을 들려주고 있다. 보는 이들마다 <불편한 진실>을 재미있게 보는 이유는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설명, 다양한 그래프와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위기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흥미로운 구성에 있다. 날카로운 지적과 동시에 환경위기 극복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는 <불편한 진실>은 환경 문제에 대한 가장 분명한 해답과 같은 다큐멘터리가 될 것이다.
지구 온난화로 비롯된 심각한 환경 재앙에 대한 진심 어린 경고와 호소를 담은 ‘앨 고어’의 환경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은 오는 9월 15일 개봉해 ‘불편’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진실’에 대한 특별한 담론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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