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누구나 한번쯤은 서커스 단원들의 현란한 몸동작과 아찔한 묘기에 넋을 잃고 빠져든 적이 있을 것이다. 또 서커스를 본 사람이라면 분명 어설픈 서커스단 흉내내기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하다못해 사과 저글링이라도. 이렇듯 어린이들에게는 꿈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기 해 주는 서커스. 그래서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금단의 세계로서 기억되는 서커스에 겁 없는 도전장을 낸 사람들이 있다. 호주의 WIN TV에서 서커스공연의 꿈을 이뤄줄 프로젝트를 마련해 인기 스타 9명을 엄선, 직접 참여하게 하는 서커스 쇼를 제작한 것이다. 이 9명의 스타들은 전문 서커스인들로부터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실제로 서커스 쇼를 펼치게 된다. 중앙방송(대표 김문연) 케이블·위성(ch405) Q채널은 스타들의 두근두근 서커스 도전기를 담은 ‘도전! 스타 서커스’(5부작)를 11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오후 1시와 수·목요일 밤 11시에 방영한다.

겁을 상실한 호주 연예 참가자들로는 전 ABC 음악 담당 딜란과 토니, 킴벌리, 리키-리, 카메룬, 비치볼 선수 케리, 배우 디에터, 나탈리, 아웃백 잭 등이 있다. 원로 배우 찰스 버드 팀웰은 내레이션을 맡았다 또 이 9명의 스타 서커스단을 교육시킬 사감으로는 <실버 서커스단>을 이끌고 있는 안톤, 안나 부부 그리고 아들 개서가 나섰다. 이들은 70년대부터 호주 전역을 돌면서 대를 이어 서커스를 가업으로 하고 있는 전문 서커스인들이다.

스카 서커스단은 위험이 따르는 공연인 만큼 꼼꼼하게 기초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고, 그네 타기, 외바퀴 자전거 타기, 저글링, 죽음의 수레바퀴(wheel of death), 칼 던지기 등 보기만 해도 간담이 서늘해지는 다양한 서커스 묘기를 실제 직접 훈련받고 참여한다. 경쟁 게임의 프로젝트가 아니어서 도중 탈락자나 우승자 선정 투표 등은 없다. 즉 본인이 포기하지 않는 이상 끝까지 남아 출연하는 것이다. 따라서 시청자들은 프로에 마음에 두고 있던 출연 연예인을 프로그램이 끝날 때 까지 지켜 볼 수 있다.

전문 서커스 단원들은 각 회별로 두세 가지의 묘기 연습을 시키고 훈련받는 9명 참가자들의 공포 반응 등을 다양하게 보여준다.

과연 스타 서커스단은 중도 하차하는 사람 없이 완벽한 서커스 공연을 관객에게 선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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