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호관찰소,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이 보호관찰청소년 전통문화체험활동 도와

전주--(뉴스와이어)--전주보호관찰소(소장 노청한)와 전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병만)은 공동으로 9. 10(일) 보호관찰청소년 12명과 이들과 결연된 대학생자원봉사자 등 24명을 대상으로 全州歷史의 발자취를 더듬는 ‘千年古都 전주再발견 현장답사’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전주보호관찰소와 전북종합사회복지관은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장 전주의 향토문화유산 탐방기회를 제공하여 내고장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체험활동을 통하여 심성을 순화시킴으로써 천년고도 전주를 '범죄없는 전주', '아름다운 전주', '살기좋은 전주'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먼저 태조의 영정이 봉안된 경기전과 황실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승광제, 한방문화센터, 공예품 전시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전주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한지와 부채를 직접 만들어보는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장인정신의 혼을 느껴보고 자신의 창조적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주 전통문화체험에 참여한 청소년 김모(18세, 학생)군은 “가족들과 야외활동을 하면서 먼 곳으로만 다녔는데 전주시내에도 역사가 살아숨 쉬는 훌륭한 문화유산이 많아 전주에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이곳을 자주 찾겠다”며 자신이 직접 제작한 부채를 보며 흡족해 했다.

「전주재발견현장답사」프로그램을 진행한 전주보호관찰소와 전북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선도활동과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민관협약을 체결하고 살기좋은 전주, 아름다운 전주를 만드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웹사이트: http://jeonju.probation.go.kr

연락처

전주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 이태윤 계장, 063-244-0515, 016-604-527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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