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등 시민봉사로 빛나는 장애인체전

울산--(뉴스와이어)--오늘(9/12) 울산에서 개막되는 제26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가 이어져 더욱 빛나는 체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대학교해송합창단과 동구 북구여성합창단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합창단'이 개·폐회식 공식행사 때 애국가, 대회가, 축가 등을 합창한다.

이 밖에 이번 장애인체전에는 자원봉사자만 2000명이 참여하고 성화 봉송주자도 300명에 이른다.

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I지구(울산, 양산) 회원 300여명이 2박3일동안 초청 장애인 500여명을 홈스테이 하는 봉사의 손길을 펼친다.

국제라이온스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12곳의 무료급식소까지 운영, 이번 장애인 체전을 인정 넘치는 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7,000여 회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울산MBC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장애인 축제’가 1004릴레이 희망의 마라톤을 시작으로 장애인 취업박람회(울산종합운동장 옆 특설전시장), 장애인 산업시찰등의 행사로 이어지고 ‘편견의 벽을 넘어’‘희망의 한걸음’등의 특별공연도 열린다.

또한 울산체육공원등지에서는 14일부터 17일까지 처용문화제와 시민의 날 행사가 열려 시민들과 전국에서 온 손님들에게 좋은 볼 거리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ul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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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MBC 김잠출 홍보심의부장 052-290-1240 011-864-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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