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문화원연합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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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1 17:16

서울--(뉴스와이어)--전국문화원연합회(회장 권용태)는 9월 11일부터 13일(1차), 13일부터 15일(2차) 까지 2회에 걸친 <2006 지방문화원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컨설팅워크숍을 한국토지공사 국토토지연구원 대전 연수원에서 실시한다.

이번에 2회째를 맞는 이번 컨설팅워크숍은 각 지방문화원 직원들을 대상으로,지방분권 및 문화분권시대에 지방문화원이 보다 능동적이고 전문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각 문화원간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그 동안 향토문화창달에 앞장서온 전국 224개 지방문화원은 최근 복권기금을 지원 받아 문화소외계층이나 사회적인 빈곤층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전국문화원연합회는 좀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지방문화원간의 네트워크 활성화의 필요성을 느껴 김주호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장, 오순환 한국문화관광연구소장, 최혜자 한국문화정책연구소 기획실장등 전문 강사진을 구성, 이번 컨설팅워크숍을 기획하게 되었다.

1차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프로그램과 2차 지역축제 및 공연프로그램을 통한 현장 밀착형 컨설팅워크숍, 문제해결 컨설팅워크숍, 지식공유형 컨설팅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타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심화 교육과정이다.

전국문화원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 해마다 이런 워크숍을 통해 지방문화원의 전문화된 프로그램과 인력양성과정을 바탕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문화원연합회 개요
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과 상호협조 및 공동이익 증진을 위하고 민족문화의 국제적인 교류와 창달을 목적으로 향토고유문화의 보존 및 계발활동 지도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및 지원, 국내외 문화단체와의 협력 및 자료 등의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kcc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