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회서 시낭송의 밤 열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시낭송의 밤은 한나라당 박형준, 최구식의원, 열린우리당 김현미, 정청래 의원, 민주당 이승희 의원,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 등 여야의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애송시를 읆으며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였다.
국회의원들 뿐 아니라 황금찬, 이근배, 김지향 시인등 국내 저명한 시인들과 지난 달 전국문화원연합회(회장 권용태)가 실시한 ‘제4회 전국문화가족 창작시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수상자와 각 문화원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시낭송을 한다.
전국문화원연합회와 대한민국 국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행사에서는 연합회 회장 인사와 국회의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시낭송과 함께 안치환, 소프라노 이수연, 아카펠라 2중주, 사물놀이등의 풍성한 볼거리도 가득하다. 이번 행사는 시를 사랑하는 일반인들도 누구나 초청장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전국문화원연합회 권용태 회장은 “시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뜻 깊은 자리로써 우리의 아름다운 시를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 행사개요
○ 일 시 : 2006. 11. 16 (목) 17 :00 ~ 18 : 50 (110분)
○ 장 소 : 국회 도서관 강당
○ 주 최 : 대한민국국회, 전국문화원연합회
○ 후 원 : 문화관광부,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한국예총, 한국문인협회
○ 시낭송 인원
- 국회의원 : 6 명
- 원로시인 등 특별출연 : 7명
- 지방문화원장 등 : 8명
- 전국문화원연합회가 공모한 우수작 입상자 등 : 2명
□ 추진내용(안)
○ 연합회장 인사
○ 국회의장 격려사
○ 문화관광부 장관 격려사
○ 시낭송의원 :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민주당 등
○ 원로시인 특별출연 : 한국문인협회장, 한국시인협회장 등
○ 전국 공모 창작시 등 우수작 : 전국 224개 문화원 응모 대상 입상자 등
※ 전국문화원연합회 별도계획에 의거 공모
○ 공연 : 안치환, 성악(이수연), 첼로2중주, 아카펠라(5인), 사물놀이(5명)
전국문화원연합회 개요
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과 상호협조 및 공동이익 증진을 위하고 민족문화의 국제적인 교류와 창달을 목적으로 향토고유문화의 보존 및 계발활동 지도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및 지원, 국내외 문화단체와의 협력 및 자료 등의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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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11일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