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기업 CEO 간담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 박인철, 이하 특구본부)는 12일(화) 특구 내 기업을 대상으로 ‘대덕특구 기업 CEO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특구본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특구지원본부 설립 후 1년간의 사업현황에 간략히 소개하고, 향후 대덕특구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도출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특구 내 창업 5년 이상 기업인 에이팩(대표이사 : 송규섭) 등 15개 업체의 CEO들이 참석하였다.

지난 1년간 대덕특구에서 사업화를 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구축해 왔고, 향후에는 본격적으로 비즈니스 활동 자체를 활성화하겠다는 특구본부 이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송락경 단장과 김경제 사업화 팀장의 특구본부 사업현황 설명 및 특구에 대한 참석 CEO들의 자유로운 의견제시가 개진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CEO들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와 관련하여 “해외자금 유치 및 외국 바이어 초청 등의 프로그램을 확충해 주길 바란다”면서, “해외투자자, VIP 방문시 기업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듣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場)으로 발전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인력수요조사, 특허 분쟁기간 단축 등 다양한 의견들이 발전적으로 제시되었다.

특구본부 박인철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특구본부의 사업들을 다시 되짚어보고, 향후 특구사업 방향을 설정하는데 CEO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구본부는 오는 14일(목) 창업 3년 미만인 기업의 CEO들과 추가적으로 2차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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