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그간 LG화학의 난제에 해당하는 몇 가지 우려 사항중 하나였던 PVC 생산 감축이 실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생산시 적자가 지속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감축이 어려운 화학 Plant 속성 및 인력 구조조정 문제, 옥시 케미칼과의 EDC 장기 공급계약 등으로 생산량 감축 필요에도 불구하고 그간 이의 실행은 난제로 인식되었다. 비록 2~3만톤 규모이기는 하나, 라인 1개에 대한 감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PVC 생산라인에 대한 감축진행은 주요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인하여 2분기 적자를 적자를 기록, 3분기 원재료가 강세가 이 어지고 있는 화학부문 이익개선에 향후 장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적자 품목인 PVC 생산량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

반기 실적 발표회에서 김반석 사장은 적자품목인 PVC 생산에 대하여 탄력적인 생산량 감축을 시 사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학 Plant가 지니는 특성상 가동율 조정이 어렵다는 점 이외 에도 라인가동을 중단시킬 경우 이와 연관된 인력 구조조정이 연관되어 PVC 생산 가동 감축은 난 제중의 하나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탐방에서 1차 PVC생산 감축이 실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국 텐진에 그룹 화학사인 다우 PC 및 MMA의 라인 증설에 따라 인력을 일부 이동시키며 PVC Line 1개 생산감축을 우선 실시할 계획인 것이다.

비록 이에 해당하는 규모가 전체 Capa인 연간 780,000톤 생산 중 극히 일부인 2~30,000톤 (2.6%~3.9%)의 라인 1개 감축에 불과한 수준이기는 하나, 그간 감축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불가능 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PVC 생산 감축이 실제 진행되기 시작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인 것으로 판단 한다. 또한 향후 그룹내 화학계열사의 중국진출시 이와 관련된 인원 relocation으로 PVC 라인에 대한 추가적인 생산감축도 예상 가능하다.

3분기 현재 PVC, ABS등 주요 화학제품 가격은 상승하였으나, 주 원료인 에틸렌, AN, BD 가격 등 이 폭등하며 이익개선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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