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첨단기업 성장자금 획기적 지원
“이노폴리스 투자조합”은 대덕특구내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개발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술기반 벤처기업의 창업·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과학기술부(부총리겸 장관 김우식)가 400억원을 출자하는 외에, 모태펀드, 대전시, 산업은행 등 공공기관 및 민간이 참여하여 ‘06년 800억원으로 출범하고, ’07.12까지 추가모집(Multiple Closing)으로 1,000억원 규모까지 확대·운영될 예정이다.
투자조합은 대덕특구가 연구기능과 생산기능이 조화된 “세계 초일류 혁신 클러스터 도약”한다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부족한 생산기능을 강화하고 벤처기업의 창업·성장에 가장 적합한 벤처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적으로는 대덕특구내 소재 기업에 50% 이상, 대전지역 소재기업에 70%이상(특구 포함)을 투자하도록 하고, 중점 투자대상은 대덕특구법상의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및 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초기 단계의 벤처기업으로 하였으며, 기업성장자금의 안정적 지원 및 첨단기술의 긴 투자회임기간을 고려하여 7년 이상의 장기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투자조합은 기존의 벤처투자시스템인 창투사 위주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유한회사형(LLC: Limited Liability Company) 조합운용사”를 채택함으로써, 선진화된 벤처투자 시스템을 도입하여 대덕특구 투자조합 운영에 전념하도록 하였으며, 조합운영사는 대덕지역에 소재하면서 투자대상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현장밀착형”으로, 그리고 초기기업에 대한 인큐베이팅 기능 등 종합적인 지원기능도 제공하게 된다.
과학기술부 연구개발특구기획단장은 “이노폴리스 투자조합 결성으로, 기업의 입주용지 확보(개발계획 수립), 세제지원방안 마련에 이어, 기업성장에 필수적인 성장자금 지원체계가 확보되었으며” “투자조합은 대덕특구에 30여년 이상 축적된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바탕으로 첨단기술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선도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국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dinnopol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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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본부 협력홍보팀 최재윤 PM 042)865-8879
이 보도자료는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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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5일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