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수용자 정서순화를 위한 교화공연 실시
이날 공연은 수용자들의 정서순화를 위해 천주교분과위원회(회장 이영우 신부) 주관으로 한국가톨릭문화원(대표 박유진 신부) 소속 공연팀 8명이 『치명, 그 보랏빛 죽음』이라는 제목의 연극공연을 1시간 40분 동안 열연하였다. 수용자들이 관람한 연극『치명, 그 보랏빛 죽음』은 한국천주교사에 있어서 큰 획을 그은 다산 정약용의 순교의 삶과 그 일대기를 극화한 내용으로서 공연을 관람한 수용자 104명은 공연 내내 연극공연팀과 하나가 되어 공연관람에 몰입하였다.
서울구치소는 수용자 교정교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화공연을 계획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연이 문화적인 욕구에 목말라하는 수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향후 지속적으로 수용자의 문화충족을 위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eoul.correction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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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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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11일 1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