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9월 14일, 서진산업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BBB(안정적),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은 AA(안정적)으로 유지함.

2006년 9월 한국신용평가는 서진산업㈜(이하 ’동사’)가 기 발행한 제14회 사모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유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동사의 신용등급은 1)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현대차그룹의 안정적인 수요기반을 바탕으로 한 양호한 시장지위 및 성장성 2) 최근 완성차업체의 실적저하에 따른 마진압박(Margin Pressure) 3) 낮은 운전자금 부담과 보수적인 투자계획 및 실행에 따른 안정적인 현금흐름 추세 4) 군포 공장 매각대금 유입에 따른 차입규모 축소 5) 주주사인 Tower Automotive의 경영정상화 예상에 따른 성장동력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용 프레임(Frame) 전문 생산업체로 오랜 업력을 통해 기아자동차㈜의 대부분 차종과 현대자동차㈜의 일부 차종에 프레임을 납품하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프레임은 단위 부품의 부피 및 하중이 크고 물류비용부담이 높아 입지상 제약이 있고, 대규모 설비투자가 요구되는 등 일정 정도의 진입장벽이 존재하고 있어 동사의 시장지위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판단된다.

그러나 프레임이 기술적 차별화가 뚜렷한 고부가가치의 핵심부품은 아니라라는 점과 완성차 업체의 단가인하 압력에도 자유롭지 못한 부분은 동사의 수익성 개선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낮은 운전자금부담의 이점을 바탕으로 동사는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의 신차 개발 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요구되는 금형, 지그 및 경상적인 개보수 투자에 따른 부담을 최근 3~4년간 내부창출 자금으로 충당하고 있는 등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과거 동사는 지역별로 자회사를 두고 영업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다소 방만한 영업 및 재무정책을 실행하였으나, 미국의 Tower Automotive Inc.에 인수된 이후 자회사 합병을 통해 부실을 정리하는 한편 사업부문을 프레임으로 단일화하는 등 보수적인 영업 및 재무정책으로 전환함으로써 재무적 가변성은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최근에는 군포공장 매각을 통한 차입금 축소로 재무안정성도 향상되었다.

한편 대주주인 Tower Automotive Inc.는 주요 시장인 북미 지역의 자동차 산업 부진영향으로 2005년 2월부터 Chapter 11의 적용을 받고 있으나, 적극적인 구조조정 지속과 일부 부채의 자본전환 예정에 힘입어 경영정상화가 예상된다. 동사와 영업 및 재무적 관계가 미미하여 Tower Automotive Inc.의 경영정상화가 동사에 미치는 단기적인 영향은 중립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중장기적인 성장동력 확보와 대여금 회수 가능성 확대 등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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